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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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
=== 1권 ===
조그만 체구에 갸름한 얼굴을 하고 흐트러진 까만 머리와 초록빛 눈을 가진 소년인 해리 포터는 이마에 번개 모양의 가느다란 흉터가 있지만 늘 헐렁한 헌옷에 낡은 안경을 끼고 다닌다. 해리는 한 살 때 자신의 부모를 살해하고 자신을 공격한 어둠의 마왕을 물리친 위대한 영웅임에도 자신이 마법사라는 사실도 모른 채 이모부부네 집에 맡겨진 채 온갖 멸시와 학대와 모욕을 당하며 계단 밑 벽장에서 불우한 삶을 살아간다. 그러다 해리의 열한번째 생일날에 호그와트의 사냥터지기 해그리드가 나타나서 해리에게 모든 사실을 알려주자 해리는 호그와트라는 마법 학교에 입학하기로 하고 호그와트로 가는 열차에서 여러 학생들과 관계를 맺게 된다.
 
호그와트에 도착한 해리는 호그와트 마법 학교에서 마법의 약 제조법, 약초학, 변신술, 어둠의 마법 방어술, 마법의 역사들을 배우게 된다. 빗자루를 타고 공중을 날아다니며 경기하는 스릴 만점의 퀴디치 게임에서 수색꾼으로 활약을 하기도 한다. 그러던 어느날 해리는 머리 셋 달린 개 '플러피'가 지키고 있는 마법학교 지하실에 마법 세계를 지켜주는 '마법사의 돌'이 비밀리에 보관되어 있다는 것을 듣게 된다. 그리고 그것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자가 부모를 죽인 볼드모트 경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마법약 담당 교수인 스네이프가 볼드모트 경을 도우려 한다는 사실을 확신한다. 해리는 자신들의 가장 친한 친구들인 론과 헤르미온느와 함께 볼드모트보다 먼저 '마법사의 돌'을 찾기 위해 투명 망토를 쓴 채 플러피가 지키고 있는 3층으로 향하게 된다. 해그리드가 선물로 준 나무 피리로 플러피를 잠재운 해리와 그의 친구들은 자신들이 각자 가지고 있는 능력등을 이용해 '악마의 덫' 으로부터 탈출하고, 날아다니는 열쇠를 잡고, 론의 희생으로 맥고나걸 교수가 만든, 살아 움직이는 체스판을 통과하게 된다.
 
=== 2권 ===
론을 남겨두고, 해리와 헤르미온느는 서로 다른 모양의 병 일곱 개가 한 줄로 늘어서 있는 방에 도착한다. 헤르미온느가 수수께끼를 풀어내자 해리 자기 자신은 검은 불을 지나가서 마법사의 돌이 있는 쪽으로 나아갈 수 있는 약을 마시고, 헤르미온느에게는 자줏빛 불을 뚫고 돌아가는 약을 마시게 하며, 론에게로 돌아가서 함께 덤블도어에게 연락하라고 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