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사 사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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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파일:Tsugumichi Saigo 2.jpg|140px|thumb|사이고 쓰구미치]]
타이완 출병에 대해서는 정부 내부나 영국공사 [[해리
그러나 [[사이고 쓰구미치]]는 독단으로의 출병을 강행했고, 나가사키에 대기하고 있던 정토 군 3,000명을 출동시켰다. 정토군은 2개 대대였으며, 그 중 친다이 병은 1개 대대였고, 나머지는 ‘식민병’으로 사쓰마 등 규슈 각지의 사족으로 점령지 영주를 전제로 모집, 편성한 것이었다. [[5월 2일]] 사이고의 명을 받은 타니간성(谷干城), [[아카마츠 노리요시]]가 이끄는 주력군이 [[에도 막부]]로부터 계승한 작은 군함 3척으로 나가사키를 출항하자 정부도 어쩔 수 없이 이를 추인하였다.<ref group="주해">군함 3척은 타카사고마루, 다이우(大有), 메코(明光)였다. 또한 [[오쿠보 도시미치]]를 중국에 보낸 것은 기함 [[류조 (철갑함)|류조]]와 군함 [[쓰쿠바 (코르벳)|쓰쿠바]]였다.</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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