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추전국 시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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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는 [[중국사상]]의 개화결실의 시기였다.<ref name="글로벌-제자백가의 사상"/> 이 시대의 사상가들을 [[제자백가|제자]](諸子)라 하며 그 학파들을 [[제자백가|백가]](百家)라 부른다.<ref name="글로벌-제자백가의 사상"/> [[상업]]이 많이 발달하였고 이때부터 철기가 사용되었다.
 
== 배경 및 개요 ==
그 당시 혼락 속에서 그 혼란을 바로잡기 위해 제자백가가 출현하였다. 대표적으로 맹자와 공자의 유가. 유가는 유교로 발전하게된 계기가 된다. 상암과 한비자의 법을 엄격하게 지키자는 법가, 묵자의 묵가, 무위자연을 강조하는 도가가 있다.
[[주나라]]가 견융족에 의해 도읍을 동주로 옮기자 주 왕실이 약화되어 [[봉건제]]가 약화됨에 따라 각각의 제후국들은 철제 무기로 무장한 [[군대]]를 발전시키고 인재를 등용하여 주왕실에 반기를 들고 춘추 전국 시대의 패자가 되기 위해 치열한 전쟁 및 [[제자백가]]사상, 뛰어난 [[왕]]과 [[장군]]이 나타났던 시대이다. 특히 [[전국칠웅]]이라 불리는 진, 초, 제, 연, 조, 위, 한의 일곱나라가 일어나 서로 대립했다.
 
== 의의 ==
춘추 전국 시대때는 상공업이 많이 발전하였고,철제로 된 물품을 상용하였고,[[남북조 시대]]와는 달리 인재의 등용에 힘을 써서 안으로는 [[치안]]과 [[평화]]를,밖으로는 영토확장을 위한 [[전쟁]]을 하였다.
혼란을 격었지만 잘 헤어 나갔다.
또한 제자백가등 사상의 많이 발전되었다.
 
== 사상과 교육 ==
{{본문|제자백가 출현}}
춘추전국시대에 이르러 중국 사회는 큰 변혁을 일으켰다. [[주나라]] 왕실이 쇠약해짐으로써 중앙집권체제는 무너지고, 각지에서 군웅이 할거함으로써 사회는 극도의 혼란 속에 빠졌다. 인구의 증가, 민족의 대이동, [[정전제도]](井田制度)의 붕괴 등은 [[봉건체제]]를 파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제후(諸侯)들의 세력신장은 전쟁을 발발케 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따라서 전통문화는 지배력을 상실하고, 새로운 사상의 태동을 요구하는 환경이 조성되었다.<ref name="글로벌_2">'춘추전국시대의 교육', 《글로벌 세계 대백과》</ref>
 
지식과 교육을 독점했던 귀족계급의 몰락은 사학의 발흥을 촉진하고 관학의 붕괴를 초래했고, 몰락한 귀족들은 민간에 흩어져 교육을 생업으로 삼았다. 또한, 제후들은 자기 세력의 확대를 위해 유능한 지식인을 요구하였고, 이러한 요구는 사학의 발전을 자극하였다. 더욱이 부국강병을 추구하는 군웅들에 의해 변방지역이 개척됨에 따라 [[한족]](漢族)은 이민족(異民族)의 문화와 접촉하게 되고 새로운 경험을 축적하였다. 따라서 한문화권은 확대되고 사회의 의식수준이 높아졌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새로운 지식인들이 배출되어 당시 사회의 혼란을 타개하기 위해 자기들의 사상을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제자백가]]는 이들 지식인의 대표자들이며, 유가(儒家)·도가(道家)·묵가(墨家)는 그중 가장 뛰어난 3대학파이다.<ref name="글로벌_2"/>
 
*[[유교|유가]](儒家)
**주요 인물: [[공자]] [[맹자]] [[순자]]
**주요 사상: [[효제]](孝悌) · [[인의]](仁義) · [[예]](禮)를 바탕으로 한 정치.
*[[도가]](道家)
**주요 인물: [[노자]] [[장자]]
**주요 사상: [[무위자연]], 인위의 배격
*[[묵가]](墨家)
**주요 인물: [[묵자]]
**주요 사상: 가족, 국가를 초월하는 사랑인 겸애(兼愛). 존비친소(尊卑親疎)에 입각한 차별애(差別愛)를 주장한 [[유가]]를 비판.
*[[법가]](法家)
**주요 인물: [[관자]](관중) [[상앙]](공손앙) [[한비자]] [[이사 (진나라)|이사]]
**주요 사상: [[법치]], [[절대군주]]에 의한 부국강병
*[[농가]](農家)
**주요 인물: [[허행]]
**주요 사상: 특권층의 문화생활을 부정하고, [[개농주의]]를 주장,
 
==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