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합방을 요구하는 성명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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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한합방성명서'''(日韓合邦聲明書)는 [[대한제국]] 말기인 [[1909년]]에 [[일진회]]가 [[한일 병합]]의 실현을 촉구하며 발표한 성명서이다. '''일진회 합방성명서''' 또는 '''합방성명서'''라고도 한다.
 
 
== 개요 ==
[[1909년]] [[12월 3일]]에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상업회의소에서 일진회와 [[대한협회]]의 정견위원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정견위워회에서는 양측의 합동을 논의했으나 결렬되었고, 저녁 늦게 일진회의 임시총회가 열렸다. 일진회 회장 [[이용구]]는 이 임시 총회에서 "나라와 백성의 형세가 절박하여 황실 존영과 인민 복리를 위해 정합방을 성립시켜야 한다"는 내용으로 시국에 대한 자신의 인식을 설명하고, 일진회 회원들은 이를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이용구는 다음날인 [[12월 4일]]에 100만 일진회 회원의 이름으로 [[대한제국 순종]]과 내각, [[통감부]]에〈[[일한합방상주문]]〉을 제출하고, 대한제국 2천만 동포 앞으로는 일한합방성명서를 발표했다. "전국 동포에게 포고한 성명서"라는 설명이 덧붙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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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한명근
|제목=한말 한일 합병론연구
|발행일자날짜=2002-04-25
|출판사=국학연구원
|출판위치=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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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
|제목=일제협력단체사전 - 국내 중앙편
|발행일자날짜=2004-12-27
|출판사=민족문제연구소
|출판위치=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