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뚫고 하이킥!: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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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시윤]] - '''정준혁'''(18세) 역
: 현경과 보석의 아들. 엄마가 체육 교사로 있는 풍파고등학교의 학생이며 싸움짱이고 의리를 중시한다. 원래 영어 과외선생이었던 최재원에 대한 의리를 지키고자 새로 온 과외선생 정음에게 막 대하였다. 정음에게 '선생님'이나 '누나'라고 불러주지 않고 '야'라고 불렀다가 이후 여러 에피소드를 통해 정이 들면서 '형'이라 불러준다. 식모 일을 하며 짬짬이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세경의 영어공부를 도와주면서 세경을 짝사랑하게 된다. 자신을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세경에게 35점이라는 영어 성적을 들킨 굴욕을 만회하기 위해 정음에게 열심히 과외수업을 받은 뒤에는 92점의 높은 성적을 얻기도 한다. 그러나 수학에는 언제나 취약하다. 정음이 학력 위조를 자수해 현경의 뒤통수를 치면서 과외선생 자격에서 박탈당하자 현경에게 정음이 아니면 과외를 받지 않겠다고 선포하고, 새로운 과외선생 5명을 모두 돌려 보낸다. 세경이 지훈을 좋아하는 것을 알게 된 후 삼촌인 지훈에게 열등감과 라이벌 의식을 느낀다. 123회에서 세경에게 마음을 고백하고 125회에서는 세경과 키스를 한다.
 
* [[진지희]] - '''정해리'''(8세) 역 <small>(어른 해리 : [[박신혜]])</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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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신애]] - '''신신애'''(9세) 역
: 세경의 동생. 극중 내레이션을 담당하고 있다. 세 살 때부터 산골에서만 살아 서울에서 보는 모든 것을 신기해한다. 매사 열심히 하는 성격에 학교에서는 꾸준히 좋은 성적을 받는다. 해리에게 자주 괴롭힘을 당하지만, 가끔 맞서 싸우기도 하며 점차 해리랑 어울리게 된다. 아빠(달호), 언니(세경), 줄리엔을 가장 좋아한다. 식탐이 굉장히 많아 해리로부터 구박을 당하는 한편 처음 가 본 부페에서는뷔페에서는 한 접시만 먹어야 하는 줄 알고 12층 식탑을 쌓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그러나 마지막 회 세경의 대사에 의하면 눈칫밥을 먹는 성북동 생활로 인해 점차 먹을 것도 제대로 못 먹고 아파도 잘 내색하지 못해 언니 마음을 아프게 했던 것으로 나온다.
 
=== 자옥네 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