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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로얄 요트(왕실의 유람선)이기 때문에 인테리어는 놀라울 정도로 호화찬란하였으며, 계단 난간에는 조각으로 꾸며졌고, 한쪽을 채운 거울도 설치되어 있었다. 거울을 눈치 채지 못하고 부딪힌 막부 관리도 있었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지만, 이 거울은 [[하코다테 전쟁]]의 마츠마에 공략시, 포대의 포격으로 파괴되었다. 충분한 손질되기 못했기 때문에 하코다테 전쟁 시절에는 내장 외장 모두 미관이 손상되어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다른 함선이 아직 조잡한 함선 건조로 의해 종종 좌초되거나 접촉 등의 문제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반류마루에는 그러한 종류의 기록은 없다.
[[1868년]] 게이오 4년 [[4월 11일]] [[에도 성 무혈 개성]]을 한 이후 신정부 군에게 양도가 약속되어
일련의 [[하코다테 전쟁]]은 적아 쌍방의 문서에 마쓰오카 바키치 함장의 능란한 조함 능력과 냉정한 지휘만이 기록되어 있다. 함포 사격으로 [[마쓰마에 성]]을 공격하여 엄호한 이후, [[1869년]] 메이지 2년 [[3월 25일]] 미야코 만 해전에서는 폭풍우를 만나 요함과 헤어졌을 때에 만날 약속했던 하치노헤 항에서 대기하고 있었기 때문에 참전에는 이르지 못했다. 이 폭풍우 때도 “함장 [[마쓰오카 바키치]]는 배를 조정하는 명수로 로프 하나 손상되지 않았다”고 타고 있던 [[하야시 다다스]]가 남긴 바 있다. 이 귀로에서 신정부 군의 철갑함의 추격을 받았다. 기관 능력의 차이로 인한 속도차 때문에 도주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맞장 공격을 하겠다고 전투 준비를 했지만, 철갑선의 사정거리에 들어간 순간에 순풍이 불기 시작하여 추격을 뿌리치고 하코다테로 돌아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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