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퍼튜니티 (탐사차):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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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무 ==
[[파일:MOLA opportunity.jpg|thumb|right|200px|오퍼튜니티의 착륙 지점 (별 모양으로 표시된 부분)]]
[[파일:PIA05229 label.jpg|thumb|right|200px|[[마스 글로벌 서베이어]]가 촬영한 오퍼튜니티의 착륙지점인 이글 분화구의 모습]]
오퍼튜니티의 [[화성]] 표면에서의 예상 활동일은 90 화성일이였다. 하지만 임무가 수차례 연장되어 현재 활동 개시로부터 {{날수|2004|01|25}}일째 활동중이다.<!--임무가 종료될 경우, 날수 틀에서 총 임무 수행 날짜로 변경해 주세요--><ref name="OpportunityUpdate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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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퍼튜니티의 주행 거리는 2015년 7월 15일 (4079 화성일째) 을 기준으로 42.45 km에 도달했다.<ref name="OpportunityUpdateArchive"/>
 
=== 목표의 달성 ===
[[File:Opp crossbedding.jpg|thumb|200px|오퍼튜니티가 41화성일 째의 촬영한 암석의 모습, 물결치는 듯한 흔적이 남아 있다.]]
41 화성일 째에 오퍼튜니티는 자신의 궁극적 목표 해결에 근접하였다. 41 화성일째에 촬영한 [[암석]]의 사진에는 가로로 물결치듯이 새겨진 흔적이 남아있었는데, 과학자들은 이 흔적이 흐르는 [[물]]로 인해 운반된 물질이 쌓여서 만들어진 흔적, 즉 [[퇴적암]]의 한 종류일 수도 있다고 추측했다. 이 암석은 화성의 바람과 물이 [[광물]]이 포함된 암석을 침식시켜 그것들이 분해되어 현재의 위치까지 운반된 후 [[화산암]] 등의 물질과 결합하여 [[사암]] 형태로 굳어진 것이며, 여러 개의 층은 처음에 운반된 퇴적물 위에 또다른 퇴적물이 쌓이고 [[물]]이 증발함에 따라 그것들이 굳어져 하나의 암석이 되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즉, 화성에는 매우 오랜 기간 동안 물이 존재했다는 결론을 도출해 낼 수 있었으며 과거에 한 시절에는 화성이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환경이였다는 가설에 힘을 불어넣을 수 있었다.
 
== 미션 타임라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