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학당: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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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Drill at Pai Chai School, Seoul.jpg|thumb|배재학당의 모습]]
[[파일:East hall of Pai Chai school.JPG|thumb|복원된 배재학당 동관(배재학당 역사박물관)]]
'''배재학당'''(培材學堂)은 [[1885년]] [[8월 3일]], [[미국]]의 [[감리교]] 목사인 [[아펜젤러]]가 [[서울]]에 세운 한국 최초의 근대식 중등교육기관이다. 그 명맥은 [[배재중학교]], [[배재고등학교]]로 이어졌다. (간혹
고종 22년(1885) 7월 아펜젤러 목사가 서울에 들어와, 1개월 먼저 와 있던 [[스크랜턴]] 의사의 집 한 채를 빌려 두 칸짜리 방의 벽을 헐고 조그마한 교실을 만들었다. 동년 [[8월 3일]] [[이겸라]](李謙羅)·[[고영필]](高永弼)이라는 두 학생을 얻어 수업을 시작하니, 이것이 한국 근대학교의 시초이다. [[1886년]] [[6월 8일]] [[대한제국 고종|고종]]은 배재학당이란 교명과 액(額)을 내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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