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옥스프링: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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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앤드루 옥스프링'''(Chris Andrew Oxspring, [[1977년]] [[5월 13일]] ~ )은 [[오스트레일리아]]의 야구 선수이자, 전 [[KBO 리그]] [[kt 위즈]]의 [[투수]]이자, 현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의 퓨처스2군 투수코치이다.
 
[[미국]]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메이저 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밀워키 브루어스]], [[일본 프로 야구]] [[한신 타이거스]]를 거쳐 [[2007년]] 후반기에 [[팀 하리칼라]]의 대체 선수로 [[LG 트윈스]]에 입단하여 활동하기 시작했다.<ref>[http://www.nashvillesounds.com/news/news.asp?newsId=2442 Chris Oxspring Headed To Korea] 《www.nashvillesounds.com》, 2007년 7월 10일 작성</ref> [[2008년]]에는 [[LG 트윈스]]에서 활동한 용병 투수로는 드물게 10승을 거두었다.<ref>[http://sports.khan.co.kr/news/sk_index.html?cat=view&art_id=200905142130043&sec_id=510201&pt=nv LG, 잘가요 옥춘씨...] - 스포츠칸</ref>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오스트레일리아 야구 국가대표팀]] 선수로 참가했다. 그러나 WBC 이후 [[2009년]] 시즌 전에 팔꿈치 부상을 당해 전력에서 이탈했다. [[2009년]] [[5월 12일]],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소속 팀 [[LG 트윈스]]로부터 웨이버 공시되었다. 귀국한 이후 수술을 받았고 긴 재활 기간을 거쳤다. 하지만 웨이버 공시 이후에도 [[LG 트윈스]]에서는 그의 기여도를 높이 사서, 그가 재활하는 중에도 그의 경과를 주시할 정도로 관심을 갖고 있으며 그가 완전히 회복하면 복귀시키기 위해 도와 주기도 했다.<ref>[http://spn.edaily.co.kr/sports/newsRead.asp?sub_cd=EB21&newsid=01485846593038784&DirCode=0020201 박종훈 감독 "옥스프링, 여러 가능성 고려 중"] - 이데일리</ref> [[2010년]]에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디트로이트]]와 마이너 계약하였다.<ref>[http://osen.mt.co.kr/news/view.html?gid=G1012090069 LG가 '찜'한 옥스프링, ML 디트로이트와 마이너 계약] - Osen</ref> [[2013년]] 5년만에 [[롯데 자이언츠]]를 통해 한국 프로 야구에 복귀한다. 2014 시즌 이후 [[kt 위즈]]로 이적한다. 2015 시즌 후 [[kt 위즈]]에 방출된 뒤 선수 생활을 마감했고, 은퇴 후 [[롯데 자이언츠]]의 2군 투수코치로 부임하였다.
 
==미국 프로야구선수 시절 ==
=== 미국 프로야구 시절 ===
[[2007년]]에 크리스 옥스프링은 [[미국]] 내셔널 리그 팀인 [[밀워키 브루어스]] 산하 트리플 A 팀인 뉴올리언스에서 1승 3패 방어율 3.82를 기록하는 준수한 성적을 보였다.
 
=== 일본 프로야구 시절 ===
옥스프링은 한신 시절 16경기에 나서 모두 77.1이닝을 던졌다. 경기당 5이닝을 넘지 않는 수치다. 이닝당 사사구는 0.3개꼴에 불과했지만 대부분 5회에 집중됐다는 점이 마이너스 요인이었다.
이것이 바로 '5회 징크스'이였다. 옥스프링은 한신 시절 한때 4연승을 기록하며 잘 나갔다. 그러나 교류전이 끝난 뒤 성적은 기대 이하였다. 내리 3연패를 기록하며 더 이상 승수를 추가하지 못했다. 7월 이전 3점대 방어율이 이후 8점대를 기록하며 결국 5.12의 방어율로 시즌을 마쳤다. 게다가 한신은 그 당시 JFK(윌리엄스 후지카와 구보타)로 불리는 철벽 불펜진으로서 선발 투수가 5회까지만 책임져주면 이후 경기는 사실상 승리를 지킨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다. 그런 상황에서도 5회마저 채 넘겨주지 못하는 선발 투수는 효용가치가 떨어질 수 밖에 없었다.
옥스프링이 왜 5회만 되면 흔들렸는지 구체적인 이유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다만 승리를 앞두고 의욕이 너무 과다하게 발휘되며 마인드 컨트롤에 실패했을 수 있다는 추측만 가능할 뿐이다.
 
=== 한국 프로 야구 시절 ===
====[[LG 트윈스]] 시절====
옥스프링은 [[대한민국]] 팬들로부터 일명 '옥춘이' 라는 별명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데, 이는 '옥스프링' 에서 '스프링(spring)' 이라는 글자를 봄 春 자로 바꿔 부르는 것이다. [[2008년]]에는 [[너클볼]]<ref>[http://xportsnews.hankyung.com/?ac=article_view&entry_id=99339 '주연 보다 빛났던 조연', 前 LG 투수 옥스프링] - 엑스포츠뉴스</ref> 을 잘 구사하여 강한 인상을 남겼고 10승 10패 평균자책 3.93을 기록하여 [[LG 트윈스]]의 역대 용병 [[투수]]들 중 대니 해리거 이후로 10승을 기록하였다.
[[트래비스 블래클리]], [[브래드 토머스]]와 함께 [[2009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오스트레일리아 야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었다.
 
===호주 프로 야구 시절===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시드니 블루삭스]]에서 뛰었는데, [[시드니 블루삭스]]는 [[구대성]]이 속한 팀이기도 하다.
 
===한국 프로 야구 복귀===
====[[롯데 자이언츠]] 시절====
[[2013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오스트레일리아 야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어 한 번 더 참가했다. 한편, [[롯데 자이언츠]]에서 영입하였던 [[스캇 리치몬드]]가 무릎 부상으로 이탈하게 되었고, [[김시진]] 감독이 WBC가 끝나자 그를 다시 불러들였다. [[2013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이 끝나자 [[2013년]] [[3월 20일]]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25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ref>[http://joy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menu=702100&g_serial=731829&rrf=nv 롯데, 리치몬드 대타로 옥스프링 영입] - 조이뉴스24</ref>
2014 시즌 이후 롯데 자이언츠에서 자유계약 선수로 풀어주면서 팀과 결별하게 된다.<ref>[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76&article_id=0002644807 롯데 "옥스프링, 자유계약으로 풀어준다"] - 스포츠조선</ref> 롯데 자이언츠와 결별 후 [[KT 위즈]]와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에서의 활약을 이어가게 된다.<ref>[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76&article_id=0002649544 롯데 이별 옥스프링, kt 입단 확정] - 스포츠조선</ref>
[[2014년]] [[6월 14일]]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3회 [[나지완]]에게 직구를 던진것이 머리로 향하며 헤드샷이 되면서 퇴장을 당하는데 이는프로야구 출범사례 이 후 첫번째 헤드샷 퇴장이다. 고로 크리스 옥스프링은 프로야구 최초로 헤드샷 퇴장이라는 이력이 있다.
 
====[[kt 위즈]] 시절====
2015 시즌 후, kt측은 옥스프링과의 결별을 택했고, 그는 결국 팀을 떠나게 되었다.
[[2015]] 시즌 31경기에 등판해 12승 10패, 평균자책점 4.48을 기록하였다.
 
== 지도자 시절 ==
=== [[롯데 자이언츠]] 시절 ===
kt와 결별 후 선수 생활을 마감하였고, [[2016년]] [[1월 5일]], [[롯데 자이언츠]]의 2군 투수코치에 선임되었다.
== 출신학교 ==
* [[입스위치주립고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