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플라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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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제목의 기원이 된 폴리스는, 현재의 '도시'나 '도시국가'에 해당하는데, 이 때문에 번역본의 제목이 주로 '국가'라고 되어있다. 하지만 폴리스는 국가일 뿐만 아니라 당시의 삶의 방식을 포함하는 것으로, '우리가 어떻게 모여 살아가는가'하는 의미가 되겠다. 작품 안에서 플라톤은 '폴리테이아'를 '정부의 형태(政體)'라는 의미로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이런 의미로 번역본의 제목을 붙이는 경우는 보통 없다.<ref>{{서적 인용 |이름= 플라톤 |공저자= 박종현 역|제목= 국가ㆍ정체(政體) |꺾쇠표= 예|연도= 1997 |출판사= 서광사|위치= 서울 |id= 89-306-0609-1 93160}} "이 대화편의 한국어 제목은 '''정체(政體)'''로 하는 게 맞다. [...] 가령 제5권 첫머리(449a)에서 "이런 나라(polis)와 정체(politeia)를 훌륭하고 바른 나라 그리고 그런 정체로 일컫거니와..."라는 표현을 만나게 되는데, 이 경우에 '정체'를 '국가'로 옮긴다면, 정말 우스운 번역이 되고 말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사태가 벌어질 수 있는 대목은 제6권 449c와 제7권 536b, 540d, 541a 등에서도 만나게 된다." (pp.41~42)</ref>
 
== 설정과 등장인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