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벌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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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앨런 벌리'''(Mark Alan Buehrle, [[1979년]] [[3월 23일]] ~ )는 [[미국]]출신의 [[메이저 리그|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의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소속되어 있는 투수이다.
13년 연속 10승, 200이닝 이상을 기록하는 꾸준함을 보이는 투수이며, [[2009년]] [[7월 23일]]에는 [[탬파베이 레이스]]를 상대로 [[메이저 리그]]역사 상 18번째 퍼펙트 게임을 달성하기도 했다.<ref name="화이트삭스 마크 벌리, 퍼펙트 게임 달성">[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40&oid=003&aid=0002789648 화이트삭스 마크 벌리, 퍼펙트 게임 달성] 《뉴시스》, 2009년 7월 24일</ref>
▲== 메이저리그 이전 ==
대학교 1학년 때인 [[1998년]] [[6월]]에 MLB드래프트에서 38라운드 전체 1,139위로 [[시카고 화이트삭스]]에게 지명되어, 다음해인 [[1999년]] [[5월]]에 입단계약을 했다. 그리고 그 해 싱글A에서 프로 데뷔를 하였으며, 20경기에 나서서 볼넷이 16개밖에 안되어 [[톰 글래빈]]과 비교되기도 했다.
==
===
프로 2년차인 [[2000년]]에는 더블A인 [[버밍햄 브론즈]]에서 16경기 8승 4패, 방어율 2.28을 기록하여 [[올스타 퓨처스 게임]]에 선출되기도 했다. 그리고 시즌 도중인 7월에는 트리플A는 건너뛰고 바로 [[메이저 리그]]로 승격되었고, [[7월 16일]]에 있었던 [[밀워키 브루어스|브루어스]]전에서 팀이 11:4로 리드하고 있던 9회초에 등판하며 [[메이저 리그]]에 데뷔했다. 1실점을 했지만 후속타자를 잘 막아내어 경기를 마무리 짓는다. 그 후 3경기에 선발등판 했지만 3번째 경기에서 3.2이닝 5실점을 기록하며 결국 시즌을 마칠때까지 [[구원 투수]]로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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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과 [[2005년]]에는 2년연속으로 리그에서 가장 많은 이닝을 던진 투수가 됐다.(2004년 - 245.1이닝, 2005년 - 236.2이닝) 또, [[2004년]] [[5월 11일]]에 있었던 [[볼티모어 오리올스]]전부터 [[2005년]] [[7월 26일]]에 있었던 [[캔자스시티 로얄스]]전까지는 「49경기연속 6이닝 이상 등판」이라는 기록을 달성하기도 하는 등 "이닝이터"의 면모를 엄청나게 발휘했다.
[[2005년]]시즌에서는 [[
하지만 벌리는 [[2006년]]시즌에서 12승 13패를 기록하여 처음으로 패전이 승리보다 많아지고, 방어율도 4.99로 자신에게 있어서 최악의 기록을 달성한다. 특히 후반기에는 14경기에 등판하여 3승 7패, 방어율 6.44라는 엄청나게 큰 부진에 빠져들었다. 그래도 자신의 팀인 [[시카고 화이트삭스|화이트삭스]]는 계약옵션을 행사하고, 벌리는 [[2007년]]에도 [[시카고 화이트삭스|화이트삭스]]에서 던지게 된다. 게다가 오프시즌에 구단은 [[2008년]]부터 3년연장에 총액 3,300만 달러로 계약을 연장하려 했으나 거부하여 성립되지는 못했다.
계약의 마지막 해인 [[2007년]]에 벌리는 [[4월 18일]]에 있었던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노히트 노런]]을 기록했다.<ref>[http://sports.khan.co.kr/news/sk_index.html?cat=view&art_id=200704191227193&sec_id=510301&pt=nv 마크 벌리, 텍사스전서 ‘노히트노런’] 《스포츠경향》, 2007년 4월 19일
=== 2009년 ~ 2011년 ===
[[파일:DSC04443 18th Perfect Game in Major League Baseball History.jpg|300px|섬네일|오른쪽|퍼펙트 게임 후에 팀 동료들에게 축하받는 벌리]]
[[2009년]] [[7월 23일]]에 있었던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서 벌리는 [[퍼펙트 게임]]을 달성한다.<ref
벌리는 화이트삭스에서 [[2011년]]까지 재적하게 되는데 그동안 13승 13패, 방어율 4.28과 13승 9패, 방어율 3.59라는 평범하지만 꾸준한 성적을 남기며 11년연속으로 10승, 200이닝을 거둔 투수가 된다. 그러나 그는 스토브리그에서 결국 [[시카고 화이트삭스|화이트삭스]]가 아닌 [[마이애미 말린스]]와 계약을 체결해 12년간 몸담았던 화이트삭스와 이별하게 된다..<ref>[http://sports.donga.com/3/all/20111208/42454836/2 마이애미 말린스, FA ‘특급 좌완’ 마크 벌리와 계약] 《스포츠동아》, 2011년 12월 8일
==== 퍼펙트게임 ====
[[2009년]] [[7월 23일]]에 있었던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서 벌리는 2회초 팀 동료인 [[조시 필즈 (1982년)|조시 필즈]]에게서 나온 만루 홈런으로 인해 어깨가 가벼워졌는지 그 뒤로 나오는 타자 24명을 전부 루상에 출루시키지 않고 잘 막아낸다. 그래도 고비는 있었다. 9회초에 첫타자로 나온 [[게이브 케플러]]에게 맞은 타구가 넘어가는 듯이 보였지만 [[드웨인 와이즈]]의 멋진 수비로 인해 아웃카운트 1개를 늘리고, 이어 두번째로 나온 [[미셸 에르난데스]]를 맞아 3볼 1스크라이크까지 가는 열세에 몰렸지만 [[포심 패스트볼]]로 스트라이크를 집어 넣은 후 [[투심 패스트볼]]로 완벽하게 삼진을 잡아낸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온 [[제이슨 바틀렛]]에게는 유격수 땅볼을 주며 9이닝에 0피안타 0볼넷 6탈삼진으로 5년만에 [[랜디 존슨]]에 이어 [[메이저 리그]]역사상 18번째, 팀인 [[시카고 화이트삭스|화이트삭스]]에서는 [[찰리 로버트슨]]에 이은 팀 역사상 2번째로 [[퍼펙트 게임]]을 달성한다.<ref
[[파일:Mark-Buehrle-20130301.JPG|200px|섬네일|왼쪽|2013년 [[스프링 트레이닝]]에서의 벌리]]
=== 2012년 ===
[[2011년]]시즌이 끝나고 4년에 총액 5,800만 달러라는 금액에 [[마이애미 말린스]]로 이적한 벌리는 [[5월 5일]]에 있었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완투하며 승리(4 - 1)를 하는 등 부진하던 팀 속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13승 13패, 방어율 3.74에 탈삼진 125개라는 좋은 성적을 남기고, 11년 연속 10승 200이닝의 기록을 12년으로 늘린다. 게다가 4년연속으로 골든 글러브와 필딩 바이블 어워드를 수상하며 좋은 시즌을 보낸다. 하지만 그 후, 오프시즌 때 있었던 [[조시 존슨]], [[호세 레예스 (야구 선수)|호세 레이예스]], [[유넬 에스코바]], [[에밀리오 보니파시오]], [[존 벅]] 등 12명이 움직이는 대형 트레이드에서 결국 팀을 옮긴지 1년만에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또 다시 이적하게 된다.<ref>[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mlb&ctg=news&mod=read&office_id=001&article_id=0005936224 MLB 마이애미-토론토, 대형 트레이드 합의] 《연합뉴스》, 2012년 11월 15일
=== 201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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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든글러브 4회 : 2009년 ~ 2012년
* 필딩 바이블 어워드 4회 : 2009년 ~ 2012년
* [[
* [[노히트 노런]] 1회 : [[2007년]] [[4월 18일]], [[텍사스 레인저스]]전
* [[퍼펙트 게임]] 1회 : [[2009년]] [[7월 23일]], [[탬파베이 데블레이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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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 명단}}
{{2005년 시카고 화이트삭스}}
{{기본정렬:벌리, 마크}}▼
{{Authority control}}
▲{{기본정렬:벌리, 마크}}
[[분류:1979년 태어남]]
[[분류:살아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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