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시철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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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시철도는 공기업인 [[부산교통공사]]와 민간기업인 [[부산-김해경전철 (기업)]] 두 기관이 운영하고 있다.
 
먼저 [[부산 도시철도 1호선|1]]{{·}} [[부산 도시철도 2호선|2]]{{·}} [[부산 도시철도 3호선|3]]{{·}} [[부산 도시철도 4호선|4호선]]은 [[부산광역시]] 산하 공기업인 [[부산교통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다. [[2006년]] [[1월 1일]]자로 [[부산광역시]]로 이관되기 전까지는 [[건설교통부]] 산하의 부산교통공단이다.부산교통공단이었는데, 이는 부산 도시철도 1호선 개통 후 막대한 건설비용과 누적적자로누적 적자로 부산시의 재정난이 심각해서가중될 부산시의것으로 보아 중앙정부에서 SOS요청을직접 중앙정부가운영하기로 받아들였기했기 때문이다. 부산도시철도 1호선의 건설 당시에는 현재와 같이 도시철도와 광역철도 건설비용의건설비용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간 분담비율이어떻게 분담할 것인지를 법적으로 정해져정해놓고 있지 않았다. 따라서 매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간에 도시철도 건설비용 지원을 놓고 줄다리기가 벌어졌고 실제 중앙정부의 지원규모도 지금보다 훨씬 적었다. 부산시는 1호선 건설시 온천천 하천부지를 활용해 건설비가 저렴한 지상구간을 늘리고 차량도 작은중형으로 택해 터널굴착 비용을 절감하는 등 예산절감 노력을 기울였으나 도시철도 건설비용의 대부분을 시 자체예산과 국내외 부채로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에 따라 부산시 산하 부산지하철본부는'''부산지하철본부'''는 중앙정부인 건교부건설교통부 산하 부산교통공단으로'''부산교통공단'''으로 재편되게 되었다. 이후 [[대구 도시철도|대구]] · [[대전 도시철도|대전]] 등의 다른 대도시에도 도시철도가 건설되면서 형평성 논란이 일었고 그에 따라 [[2007년]]에 이관되기로 하였던 계획을 앞당겨 [[2006년]]에 조기 이관되었다. 현재는 [[부산광역시]] 산하의 기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다른 지역 도시철도 운영과는 달리 건설과 운영 모두 [[부산교통공사]]에서 함께하고 있다.
 
한편 [[부산-김해 경전철]]은 [[부산-김해경전철 (기업)]]에서 운영하고 있다. [[부산-김해경전철 (기업)]]은 [[김해시]]와 [[부산교통공사]], [[서울메트로]]가 공동으로 설립한 회사로, [[부산교통공사]]가 부산 도시철도의 건설과 운영을 함께 하는 것과 달리 운영만을 일임하는 회사이다. 현재 [[부산-김해 경전철]] 하나의 노선만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