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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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건설 시절 ===
학생운동으로 복역한 전과 때문에 취직이 어렵게 되자 그는 [[박정희]] 전 대통령에게 정부의 부당한 `취직방해'를‘취직방해’를 비판하는 편지를 썼다. 대통령 비서진이 찾아와 “젊은 사람이 자기 힘으로 일어서려는 것을 막는다면 국가가 영원히 책임지게 된다”는 요지의 말을 전했고 그는 현대건설에 취직을 할 수 있었다.<ref name="sugeun">[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712192305271&code=910112 이명박, 가난·시련 떨친 ‘성공신화’ CEO형 리더십], 《[[경향신문]]》, 2007년 12월 19일.</ref> 이명박은 면접에서 “건축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창조입니다”라고 대답했다고 한다.<ref name="sugeun" /> 결국 [[1965년]] [[현대|현대건설]]에 평사원으로 입사한다.
 
입사 1년차 때 [[태국]]의 파타니와 [[말레이시아]] 국경 나라티왓을 잇는 고속도로 공사 당시 폭도들로부터 금고를 지킨 일화로 입사한 지 2년도 되지 않아 대리로 승진한 것을 시작으로 29세 이사에 이어 입사 12년만인 [[1977년]] 35세의 나이로 현대건설의 사장이 되었으며, [[1988년]]에는 회장이 되었다. 현대그룹 재직시절 세계에서 3번째로 긴 말레이시아 [[피낭 대교]](연륙교)를 건설하고 [[이라크]] 화력발전소를 짓는 등 세계 각지에서 사업을 진행하였다.<ref name="sugeun" /> 뿐만 아니라, 석유파동 당시 [[사우디 아라비아]]로부터 수주했던 [[주베일 항만공사]]는 우리나라에 막대한 외화를 가져다주며 석유파동 위기를 헤쳐나가는 데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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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서울대공원]]의 근무인원을 관람객이 많은 주말과 휴일에 더 늘리고, 미술관 등의 관람시간도 직장인 퇴근시간 이후로 연장했다. 이 과정에서 “평일 관람시간을 늘리고, 주말 개장을 하라”고 지시하는 게 아니라 “저녁에 박물관 좀 구경합시다. 주말에 가도 볼 수 있습니까”라고 돌려서 신호를 보냈고, 공무원들이 알아서 그 뜻을 깨달을 때까지 기다렸다고 한다.
 
"서울시를“서울시를 [[하나님]]께 봉헌한다"는봉헌한다”는 종교적 발언으로 사회적 논란을 빚었다. 치적을 늘리기 위해 국제금융센터 건립을 지나치게 서둘러 금융 그룹 [[AIG]]에게 지나친 특혜를 주었으며 그로인해 AIG가 1조원 가량의 차익을 남기게 해주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었으나 이 부분도 특검을 통해 사실이 아닌것으로아닌 것으로 밝혀졌다.<ref>[http://news.kbs.co.kr/article/society/200708/20070821/1411930.html 국제금융센터, AIG는 계약때부터 매각 계획], 《[[KBS]]》, 2007년 8월 21일.</ref>
 
재직 당시 5조원이던 서울시의 부채를 2조원으로 줄였다고 했으나, 그 발언이 사실이 아니라는 주장이 한나라당 경선 도중에 박근혜 후보측에 의해 제기되기도 했다.<ref>{{뉴스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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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이명박 정부}}
=== 경제 ===
이명박 대통령의 경제 정책은 시장 중시 경제정책인 이른바 《MB노믹스(nomics)》라 불리고 슬로건은‘줄푸세슬로건은 ‘줄푸세 타고 747로’이다. 세금은 줄이고, 간섭과 규제는 풀고, 법치주의는 세워서 7% 성장, 4만불 소득, 세계 7위 경제를 이룩하자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성장 우선 정책과 규제완화와 투자활성화, 각종 감세 정책 등이 적극 추진될 전망이다.<ref>[새정부 출범에도 경제정책은 당분간 '혼선'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756380] 노컷뉴스, [[2008년]] [[2월 23일]]</ref> 이에 대해 선진국형 금융제도 기대한다<ref>["선진국형 금융제도 기대" [출발 국민성공시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277&aid=0001947739] 아시아경제신문, [[2008년]] [[2월 22일]]</ref>는 반응이 있는가 하면 이런 감세 위주의 정책으로 갈수록 심화 되고 있는 [[양극화]] 문제가 더욱 심해지는 데다가 고유가와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등으로 성장 목표 달성이 이루어질 수 있을까 우려하는 시각도 적지않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1970285 <출발! MB노믹스> 기업 氣살리기 올인] 연합뉴스, [[2008년]] [[2월 22일]]</ref>
=== 외교, 통일, 안보 정책 ===
이명박 대통령의 통일, 외교, 안보 정책도 경제정책과 마찬가지로‘실용주의’로마찬가지로 ‘실용주의’로 풀이된다. 외교 문제는 물론 대북정책도 모두 실용성을 토대로 풀어나갈 것이라는 뜻이며 한미동맹 강화와 북한 개혁ㆍ개방을 최우선으로 추구하겠다는 구상을 가지고 있다. 또 자원확보를 위해 중동ㆍ중앙아시아ㆍ아프리카 등 전세계로 외교의 폭을 넓히는 자원외교 정책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 대북 정책 ====
대통령의 대북정책 공약은 당선 후 신년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핵을 폐기해야만 본격적인 남북 경제교류가 시작될 수 있다고 강조한 것 처럼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개방에 나서면 대북 투자를 통해 북한의 1인당 국민소득을 10년 후 3000달러로 끌어올린다는 ‘비핵ㆍ개방ㆍ3000 구상’으로 요약된다. 이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이 400억달러 규모의 국제협력기금 조성에 나서기로 한 것은 북한에게 핵 폐기의 대가로 받을 수 있는 선물을 구체화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ref>세종연구소 이상현 안보연구실장</ref>고 평가 하는 측도 있고 야당시절 반복해 외쳤던 주장과 구호에 익숙한 채 구체적 해법과 접근방식 없이 남북관계를 대할 경우 긴장과 대결만 확대 재생산할 가능성이 높다고<ref>경남대학교 김근식 교수</ref> 주장하는 측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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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훈 ===
*1982년 체육훈장 백마장
*1984년 국민훈장 석류장
*1985년 금탑산업훈장
*1986년 체육훈장 거상장
*1998년 대한민국 50년을 만든 50대 인물(조선일보)
*1999년 20세기한국을 빛낸 30대 기업인(전국경제인연합회, 매일경제)
*2005년 2005 세계의 인물 대상(영국 파이낸셜 타임즈 그룹 fDi 매거진)
 
==주요수상==
<nowiki>체육훈장 백마장·거상장, 국민훈장 석류장, 금탑산업훈장</nowiki>
 
== 가족 관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