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모델 T: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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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모델 T'''(Ford Model T)는 [[1908년]]부터 [[1927년]]까지 [[포드 모터 컴퍼니|포드 자동차 회사]]에서 제조/판매한 [[자동차]]로, "미국의 자동차 시대를 열다"(put America on wheels)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자동차의 대중화를 이끈 역사적인 자동차 모델이다. 모델 T가 이런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데에는 혁신적인 조립라인에 의한 원가절감뿐만이 아니라, 자동차 가격은 일반 노동자나 서민들이 구매할 수 있을 정도로 낮아야 한다는 [[포드 모터 컴퍼니|포드 자동차 회사]]의 판매 정책때문이었다. 당시 [[미국]]의 고급 자동차는 2,000달러에서 3,000달러 정도에 판매되고 있었는데, 모델 T의 가격은 850달러에 불과했고 이어 [[1920년대]]에는 300달러까지 떨어졌다(인플레이션을 감안해 2005년 기준으로 약 3,300달러).
 
[[헨리 포드]]는 [[1903년]] [[포드 모터 컴퍼니|포드 자동차 회사]]를 설립하면서 부터 지속적으로 자체 모델을 제작해 왔다. [[포드 모델 A]] 부터 시작해서 19번째 모델인 [[포드 모델 S]]까지 제작했으나 그 중 일부는 양산 모델이 아니었다. [[포드 모델 S]]는 이전까지 [[포드 모터 컴퍼니|포드 자동차 회사]]에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두었던 [[포드 모델 N]]의 후속 모델이었다. 지속적인 모델을 계속 제작하던 [[포드 모터 컴퍼니|포드 자동차 회사]]는 마침내 [[1908년]] [[9월 27일]] 역사적인 모델 T를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 위치한 피케트 공장(Piquette Plant)에서 생산을 시작하게 된다. 모델 T는 [[1927년]] [[5월 26일]]까지 18년반 사이에 15,007,033대가 판매되었다. 이후 후속 차종인 [[포드 모델 A|모델 A]]로 대체되었다.
 
{{Commonscat|Ford Model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