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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단국대학교]]를 졸업하고 1차 지명을 받아 [[MBC 청룡]]에 입단하였다. 입단 첫 해 7승 11패, 평균 자책 2.74로 신인왕을 수상하였고, 이후 [[삼성 라이온즈]]에 트레이드되었다. [[1994년]] 시즌 후 방출되어 현역에서 은퇴하였다. 은퇴 이후 [[1995년]]부터 [[1997년]]까지 [[삼성 라이온즈]]의 스카우트, [[1998년]]부터 [[2000년]]까지 코치로 활동한 뒤 [[2001년]]부터는 [[한국방송|KBS]]와 [[KBS N 스포츠]]를 오가며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수원시]]의 주최로 어린이 야구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2015년 5월 23일 한화와 KT위즈와의 경기에서 자신의 어린이 야구교실과, 특정 병원홍보를 하여 Kbsn sports 시청자 게시판에 공분을 샀으며, 그날 경기 9회말 "한화의 불팬교체는 상대방을 자극할 수 있다"는 발언을 하였고 경기 종료 후 KT위즈 선수가 그라운드에 방망이를 던졌으며 KT위즈 신명철선수가 심한욕설을 하는 장면이 카메라를 통해 잡히자 "이것보세요 결국은 이런 상황이 오잖아요" 라며 두둔하였다.<ref>[http://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aid=0000694467&oid=213& 이용철 해설위원, 한화에 "그래도 이건 아니다" 왜? ] -네이버 스포츠</ref>
제 10구단 연고지를 결정하였을 때 그는 거주지인 [[경기도]] [[수원시]]를 강하게 지지했다.<ref>[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073&article_id=0002215815 이용철 해설위원, 수원-KT에서 진정성을 봤다] - 스포츠서울</ref>
[[동대문야구장]]에서 열린 고별 경기 중계방송을 맡기도 했다.
== 출신 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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