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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홍'''(張鎭弘, [[1895년]] [[6월 6일]] ~ [[1930년]] [[음력 6월 5일]])은 [[한국]]의 독립 운동가로, [[1927년]]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파 사건]]을 주도했다. 아호는 창여(滄旅)이다.
 
[[경상북도]] [[칠곡군|칠곡]] 출생이다. [[일본 제국|일제]]가 [[대한제국]]의 군대를 해산하면서 황실 경호 명목으로 남겨놓은 [[조선보병대]]에서 복무했고, [[1916년]] 조선보병대에서 제대한 뒤 동향 선배인 [[이내성]]의 소개로 비밀 결사인 [[광복단]]에 가입하여 독립 운동에 뛰어들었다.
 
[[1918년]] [[만주]]로 망명했다가 [[이국필]]과 함께 [[러시아]] 지역으로 이동하여 독립군 부대의 군사 훈련을 시도한 바 있으며, [[1919년]] [[3·1 운동]] 때는 가산을 팔아 전국을 다니면서 일제의 3·1 운동 탄압 과정을 조사, 기록한 뒤 [[미군]]으로 복무 중인 [[김상철]]에게 전달하여 번역본을 배포해 달라고 부탁하는 등 효과적인 독립 운동을 위해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