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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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석 ==
[[파일:Anon-Cesare-Borgia.jpg|섬네일|오른쪽|발렌티누아 공작(Duke of Valentinois)으로 불리는 [[체사레 보르자]].]]
그의 헌정사에서 볼 수 있듯이 결국 군주론은 피렌체를 통치하는 메디치 가문의 일원이자 [[로렌초 데 메디치|대인 로렌초]](Lorenzo the Magnificent)의 손자인 [[로렌초 2세 데 메디치|로렌초 디 피에로 데 메디치]](Lorenzo di Piero de' Medici)에게 헌정되었다. 그것은 마키아벨리의 개인적인 서신을 통해 알 수 있다. 메디치 가문이 재집권하고 몇 달 후에는 마키아벨리의 체포, 고문, 추방이 이루어지게 되는데, 그 서신은 메디치 가문이 피렌체에 재집권한 이듬해에 쓰여졌다. 군주론의 헌정은 [[프란체스코 베토리]](Francesco Vettori 군주론이 인정되기를 바랐으며 메디치 가문에 추천을 했던 마키아벨리의 친구)와 오랫 동안 논의되었다. 원래 그 책은 어린 로렌초의 삼촌이었던 [[느무르 공작 줄리아노 데 메디치|줄리아노 데 메디치]](Giuliano di Lorenzo de' Medici)에게 헌정될 예정이었으나 그는 1516년 사망하고 만다.<ref>{{Harvtxt|Najemy|1993}}</ref> 출간되기 전까지 군주론이 메디치 가문의 어느 누구에게도 읽히지 않았는지는 확실치 않다.<ref>{{Harvtxt|Dent|1995|p=17}}</ref> 마키아벨리는 그 내용을 글을 통해서 배운 것 만이 아니라 독특하게도 실제 경험을 통한 군주의 본질과 "위인들의 처신"에 관한 그의 지식의 꾸밈 없는 요약이라고 서술하였다.<ref name=Let>{{Citation|last=Machiavelli|url=http://ebooks.adelaide.edu.au/m/machiavelli/niccolo/m149p/|chapter=Dedication|title=The Prince|publisher=Constitution.org |accessdate=2010}}</ref><ref>{{harvtxt|니콜로 마키아벨리|2015|p=13}}</ref>
 
군주론에서 마키아벨리가 논한 바람직한 정치적 행위의 종류는 당시 사람들에게는 충격적이었는데 그러한 부도덕함은 여전히 만만찮은 논의의 주제이다.<ref>{{Harvtxt|Fischer|2000|p=181}} says that some people "might hold Machiavelli to some extent responsible for the crimes of a [[Vladimir Lenin|Lenin]], [[Adolf Hitler|Hitler]], [[Mao Zedong|Mao]], or [[Pol Pot]], who had learned from him to excuse the murder of innocents by its supposed benefits for humanity." {{Harvtxt|Strauss|1958|p=12}} writes that "We shall not hesitate to assert, as very many have asserted before us, and we shall later on try to prove, that Machiavelli's teaching is immoral and irreligious."</ref> 비록 그것이 군주에게 압제하는 방법을 조언하지만, 마키아벨리는 일반적으로 자유로운 공화정을 원했다고 생각된다.<ref>For example {{Harvtxt|Strauss|1958|p=182}}: "Machiavelli's book on principalities and his book on republics are both republican."</ref> 몇몇 논평가들은 그가 지도자의 부도덕하고 죄악이 되는 행위를 수용하는 것을 그가 이탈리아의 끊임 없는 정치적 분쟁과 불안정한 정국의 시대에 살았다는 것, "개인의 욕구와 인민의 빈곤을 묵살할 뿐만 아니라 혁신, 진취성, (과학적)의문을 인과관계로 질식시키는(지금은 우리가 본성을 통제하는 것을 용인하는)", 중세 가톨릭의 '고전적 [[목적론]]'의 통제를 그가 완화시키는 것으로서 다수의 '행복, 평등, 그리고 자유'를 증대시켰음을 주장하며 옹호한다.<ref>{{Harvtxt|Fischer|2000|p=181}}</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