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 에렉투스 솔로엔시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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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괄 ==
[[1931년]] [[자바 섬]]의 [[솔로 강]]변에서 [[독일]]의 해부학자 구스타프 하인리히 랄프 본 케니히스발트(Gustav Heinrich Ralph von Koenigswald)에 의해 발견되었다. [[피테칸트로푸스]]의 화석이 [[유인원]]과 [[인류]]의 중간단계라 확산한 케니히스발트는 솔로강 주변을 탐사하다가 남성으로 추정되는 두개골을 처음 발견하였다. 용량은 호모 에렉투스의 평균 용량인 800~1000cc보다 큰 용량이었고, 연대는 10만년 전을 전후한 연대였다. [[1933년]]까지 자바 섬의 솔로강변 벙가완(Bengawan), 낭동(Ngandong) 등지의 지역에서 화석이 발견되었다.
초기에는 발견된 화석들의 두뇌 용량이 1000~1200cc 사이로서 [[호모 에렉투스]]에서 현생인류로 진화하는 중간종으로 인정되어 호모 사피엔스 솔로엔시스(Homo sapiens soloensis)로 분류되었으며, 초기 [[호모 사피엔스]] 또는 [[호모 하이델베르겐시스]]의 일종으로 인정되었다. 그러나 [[1980년]]대의 분석 결과 [[피테칸트로푸스 에렉투스]]가 늦게까지 살아 남으면서 두뇌 용량과 키가 커진 것으로 판정되어 호모 에렉투스로 분류된다. 기원전 10만년 경에서 기원전 2,3만년 경까지 생존했다.
 
초기에는 발견된 화석들의 두뇌 용량이 1000~1200cc1250cc 사이로서 [[호모 에렉투스]]에서 현생인류로 진화하는 중간종으로 인정되어 한때 호모 사피엔스 솔로엔시스(Homo sapiens soloensis)로 분류되었으며, 초기 [[호모 사피엔스]] 또는 [[네안데르탈인]]의 인도네시아 인종, 혹은 [[호모 하이델베르겐시스]]의 일종으로 인정되었다. 그러나 [[1980년]]대의 분석 결과 [[피테칸트로푸스 에렉투스]]가 늦게까지 살아 남으면서 두뇌 용량과 키가 커진 것으로 판정되어 호모 에렉투스로 분류된다. 기원전 10만년 경에서 기원전 2,3만년 경까지 생존했다.
 
피테칸트로푸스로 알려졌으며, 백만년 전 경 자바 섬에 정착했던 [[호모 에렉투스]]의 직계 후손으로 본다. 해부학적 특징 및 발견 도구를 통해 솔로엔시스는 현생인류와 함께 [[오스트레일리아]] 및 동남아시아 원주민 중 일부의 조상이 된 것으로 추정된다.
 
== 기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