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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왕 '''울모'''(Ulmo)는 물의 지배자. 해수 뿐만이 아니라, 강이나 샘이나 비 등에도 그의 영혼이 다니고 있다고 말해진다. 울모는 만웨에 뒤잇는 힘의 소유자로, 독신이다.
 
울모는 '물의 군주'이다. 그는 어느곳에서든 오래 머물지 않고 마음대로 땅 주변이나 땅밑 깊은 물속 여기저기를 다닌다. 그는 힘에 있어서는 만웨 다음으로, 발리노르를 세우기 전에는 그와 가장 가까운 친구였으나. 그 뒤로는 중대사를 논의 하지 않는 한 발라들의 회의에 거의 참석하지 않는다. 그는 땅 위를 걷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다른 발라들처럼 육체의 옷을 입는 법도 거의 없다, 에루의 자손들은 그를 보면 엄청 두려워 했는데, 바다의 왕이 일어서는 모습은 마치 산더미 같은 파도가 육지를 향해 진군하듯이 무시무시했기 때문이다. 그는 물거품 장식이 달린 검은 투구를 쓰고 위에는 은빛, 아래는 짙은 녹색으로 반짝이는 쇠미늘갑옷을 입고 있었다. 만웨의 나팔은 우렁차지만, 울모의 음성은 그만이 목격한 대양의 심해처럼 굵고 낮은 소리를 낸다.
바리노르 건국 후는 별로 회의에도 출석하지 않고, 아르다를 지켜보고 있다. 그는 인간이나 요정을 깊게 사랑해, 다른 발라가 분개하고 있을 때에조차 버리려고는 하지 않았다. 특히 [[테레리]]족에는 많은 것을 가르치고 있다. 남의 앞에 나타날 때는 검은 두에 은과초록의 쇠사슬이나 여행등을 휘감은 차림을 벗지만, 육체를 착용하는 것은 좋아하지 않고, 자주 안보이는 채 상태로 물가나 후미를 방문한다. 울모는 흰 조개의 각적 우룸리를 불어 울려 바다에의 동경을 일으키는 것 외에 물의 조사의 형태로 사람들에게 이야기하기 시작하는 일이 있다.
울모는 요정과 인간을 모두 사랑하여, 그들이 발라들의 진노를 샀을 때도 결코 그들을 버리지 않았다. 이따금 그는 가운데땅 바닷가에 몰래 다가오거나 하구 위쪽 멀리 내륙까지 들어가서, 하얀 소라고둥으로 만든 울루무리라는 커다란 나각으로 음악을 연주하기도 한다. 그음악을 들은이들은 그후로는 마음속으로 영원히 그 소리를 들으며 바다를 향한 그리움을 떨칠수가 없게 된다. 울모는 가운데땅에 사는 이들에게는 대개 물의 음악으로만 들리는 음성으로 말을 한다. 모든 바다와 호수, 강과 샘, 수원지가 그의 지배를 받기 때문인데, 그래서 요정들은 세상의 모든 핏줄속으로 울모의 형이 흐른다고 말한다.
 
울모는 고도를 섬처럼 보이는 것으로 바꾸어 인도배와 같이 작동시켜 에르다르를 가운데땅으로부터 아만으로 옮겼다. 이것이 후의 「멀어진 섬」 톨 에렛세아이다. 또 신탁을 통해서, [[핀로드]]에는 [[나르고스론드]]를, [[트아곤]]에는 [[곤드린]]을 건조하도록 재촉하고 있다. 이 양왕국에 위기가 다가왔던 시대에는 [[트올]]을 사자에 선택해 이끌었다. 한층 더 [[실마릴]]의 소지자 [[에르윙]]이 추적할 수 있어 바다에 몸을 던졌을 때에는, 그녀에게 흰 새의 모습을 주어 구하고 있다.
 
===아우레===
공인 '''아울레'''('''Aule''')는 공예나 귀금속의 세공이나 채굴의 기술을 가진다. [[야바나]]가 왕비이다. 울모와는 동격에 해당된다. 또, 멜코르와는 능력이나 기호가 닮고 있던 참으로부터 라이벌 관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