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모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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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 시티의 스모그 : 도시를 감싸고 있는 차량배기가스, 매연, 분진으로 인한 오존불량지수가 생활환경위험지표의 2배를 초과했다. 1987년 2월 하늘을 날던 수천마리의 새가 대기오염으로 떨어져 죽었다. 사람들은 호흡기질환, 안질환, 폐렴호소, 구토증상이 나타났다.
# 대한민국
#* 1991년 12월 10일의 구로동 전철불통(30분간)은 철도청구로기지변전소의 정전사고 원인이 차량배기가스로 인한 아연도강선 부식으로 밝혀짐.{{출처}}
#* 서울 스모그 우려 - 광화학스모그(햇빛의 자외선 + 차량오염물질) = 맑은 날에도 안개낀 것 같은 상태, 시정장애 연 60일 발생.{{출처}}
#* 인천, 대기에서 발암물질인 휘발성 유기화합물(voc)이 미국 기준치의 최고 6배 이상검출.{{출처}}
 
== 대책 ==
# 정유과정에서 황을 제거하여 저유황 경유나 중유를 만들어 사용하면 이산화황의 배출량이 감소한다.
# 발전소나 공장에 이산화황 제거장치([[탈황장치]])<ref>[[탈황장치]]는 중화반응을 이용한 원리로, 이산화황을 아황산칼슘이나 황산칼슘의 앙금으로 만들어 배출시키는 것이다. 이는 광화학 스모그를 줄일 수 있다. 그러나 탈황장치는 실질적으로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현재의 대책은 오존 주의보, 경보 등의 발령을 통해 광화학스모그 발생을 통지하는 선에서 그치고 있다. 한국에서는 1995년부터 서울 지역에 오존 경보제를 시행하기 시작했으며 1997년부터는 부산, 대구 등 4대 광역시 및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현재 오존 농도가 시간당 0.12ppm 이상이면 오존 주의보가 내려지며, 시간당 0.3ppm 이상이면 오존 경보, 시간당 0.5ppm 이상이면 오존 중대경보가 내려지고 있다. 이런 식으로 오존 주의보나 경보가 발령되면 외출을 삼가고, 창문을 닫고, 외출했다면 돌아온 후 샤워 등 세척을 꼼꼼히 하는 개인적인주의 가 필요하다. 광화학스모그는 대단히 작은 입자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으로 일반적인 마스크 등을 통해서는 막을 수 없으며 만일 발생했을 경우에는 창문을 닫고 되도록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출처}}
</ref>를 설치한다.
# 자동차에 [[촉매변환장치]]<ref>[[촉매변환창지]]는 [[촉매]]를 이용한 산화환원반응의 원리를 사용하여 NO, CO, 수소, 탄소화합물을 질소, 수증기, 이산화탄소로 바꿔준다. 이는 런던형 스모그의 피해를 줄일 수 있다.</ref>를 부착하여 배기가스 속의 질소 산화물을 이산화탄소와 질소로 분해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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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
1990년대 초부터 적극적인 환경정책이 추진됨. 첫 5년동안 47억 달러를 투자, 저공해 연료교체, 배출규제 강화, 공해 산업이전, 나대지 식생복원, 차없는 날 제정 등 112개 프로젝트를 시행. 그결과 일산화탄소, 황산화물, 오존이 삼분의 일 수준으로 질소산화물과 미세먼지가 이분의 일 수준으로 감소.{{출처}}
 
== 같이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