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뉴질랜드 901편 추락 사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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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4월 27일에 공개된 마혼 판사의 보고서에서는 이번 사고가 승무원에게 책임이 있음을 재확인했다. 마혼 판사의 견해는 에어 뉴질랜드가 승무원의 권고 없이 지상에서 기존 항법 컴퓨터에 입력된 비행 계획의 중간 좌표를 변경한 것이 사고의 실질적인 원인이라는 것이었다. 새로운 비행 계획은 산의 측면을 따라가기 보다, 오히려 사고기가 직접적으로 산을 넘어가는 경로였다. [[화이트아웃]] 때문에 "얼음에 반사된 빛에 따른 나쁜 속임수"가 승무원들이 그들 앞에 놓인 산의 정면을 유시계로 확인할 수 없었다는 것이었다. 더 나아가 먼 거리에 위치한 수평선의 시각적 환상이 형성될 당시 그들은 '화이트아웃'이라고 불리는 드문 기상 현상을 경험했을수도 있었다(구름층 사이로 [[로스 빙붕]]과 나머지를 근접한 거리에서 볼 수있게 허용한 포괄적인 차이를 나타낸다.). 마혼 판사가 비행 승무원들을 지적한 부분은 많은 수천명을 태우고 비행했던 시간마다 항공기의 [[관성 항법 장치]]가 매우 정밀한 것을 상당히 경험했다는 것이었다. 또한 사고기와 무선 교신을 한 [[맥머도 기지]]는 콜린스 기장에게 1,500피트(460m), 최소 안전 고도를 유지하는 것을 지시할 권한이 있음을 발견했다.
 
마혼의 보고서 377페이지에서의 논란은 항공사 임원들과 고위 조종사들이 조사내용을 눈가림하기 위한 [[음모론]]에 가담했다는 주장이었는데, 조사관들에게 증거와 거짓말을 덮기위한 "조직화된 거짓의 장황한 설명"이라며 그들을 비난하는 내용이었다. 마혼은 보고서 원본에서 치핀덜이 제트기 운용을 포함한 비행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을 발견했는데 그(뉴질랜드 민간항공국의 평조사원)는 전형적인 단순한 항공 사고의 조사에도 연루되었다는 내용이었다. 치핀덜의 조사 기법은 보고서에서 기본 지식의 오류와 이를 회피하는 것을 허용했을때 조사의 철저함이 부족한 것을 드러낸 것이었다. 그 결과 치핀덜은 전적으로 비행 계획 변경과 남극 대륙에서의 드문 기상 현상의 중요성을 놓쳤다. 조종사들이 비행 계획 변화에 대한 정보를 들었다면 사고는 충분히 피할 수 있었다는 내용이었다.
 
== 사고에 대한 법적 분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