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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無窮花, ''Hibiscus syriacus'')는 [[아욱과]]의 낙엽관목으로, [[대한민국]]볍령으로 제정되지 않은 통념의 [[국화]]이다. 중국·인도·가 원산지로 알려졌으며, 세계 여러 곳에서 가꾸어지고 있다. 무궁화의 종명종소명(種名)이 '시리아커스시리아쿠스(syriacus)'라고 하여 '시리아'와 관련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학계에서는 원산지가 시리아라는 것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학자마다 주장이 다르듯이 명확하지가 않다.
 
무궁화는 꽃으로도 으뜸임을 옛날 중국에서는 군자의 기상을 지닌 꽃이라 하여 예찬했고 서양에서도 그들 이상의 꽃인 「샤론의 장미」(Rose of sharon) 라 하여 무척 사랑한다. 무궁화의 원산지를 중국, 인도, 이란, 시리아 등지로 알지만 기원전 4세기 전국시대 후의 저작으로 알려진 지리서, 《[[산해경]]》(山海經)에는 명확히 군자국을 지칭하며 근역(槿域)이라 했고 무궁화는 '아침에 꽃이 피고 저녁에 꽃이 지는 훈화'로 소개되어 있다. 유럽의 그리스에도 광범위하게 심어져 있는 꽃으로 알려져 있다.<ref name="군자국무궁화">{{서적 인용|저자=이상희|제목=꽃으로 보는 한국문화|꺾쇠표= 예|연도=2004|출판사=넥서스BOOKS|ISBN=9788957970256}}</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