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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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룩과 고두밥이 다 준비되었으면 방냉한 고두밥과 분쇄된 누룩을 손으로 버무려가면서 적량의 물을 가해 혼합 시킨 후 술독에 넣고, 약 15일간 이상 자연 숙성시킨다. 숙성이 끝난 술독을 열어 보면 노릿끼하고 감칠맛 나는 전술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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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박재서가 제조하는 안동소주는 3번의 사입을 거쳐 29일간 숙성하게 되어 청주를 만들어 증류전 전술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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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유자 ==
안동소주 기능 보유자는 조옥화와 박재서다. <br />
조옥화만이 1987년 5월 13일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 12호 로 지정돼 있고, 박재서는 [[식품명인|전통식품명인]] 제6호이며, 조옥화는 [[식품명인|전통식품명인]] 제20호이다. <br />
경상북도 안동사람들이 천이백년간 즐겨오던 안동소주를 1986년 아시안 게임과 1988년 서울 올림픽을 전후한 정부의 적극적 민속주 발굴에 힘입어 전통을 이어가고있다. 신라시대 이후 안동지방 명가에서 전수되어 오던 안동소주는 조옥화 여사가 전통적인 안동소주 양조비법으로 제조, 전승, 보존하여 1987년 5월 13일 경상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받았으며, 2000년 9월 18일 [[식품명인]] 제20호로 지정받았다. 현재 안동소주는 며느리 배경화와 아들 김연박에게 전승시킴으로써 그 맥을 계승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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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박재서는 안동에서 500여년의 가문 전통의 안동소주 제조비법을 이어온 반남박의 25대손으로 가문정통의 안동소주 양조비법으로 제조, 전승, 보존하여 1995년 7월에 [[식품명인|전통식품명인]] 6호로 지정받았다. <br />
 
또한, 박재서는 안동에서 500여년의 가문 전통의 안동소주 제조비법을 이어온 반남박의 25대손으로 가문정통의 안동소주 양조비법으로 제조, 전승, 보존하여 1995년 7월에 [[식품명인|전통식품명인]] 6호로 지정받았다. <br />
박재서의 안동소주는 쌀만 사용하여 고두밥을 만들고, 쌀로만든 누룩을 섞어 28일간 3단사입을 거쳐서 전술을 빚어 청주를 만든다. <br />
 
전술후 소주내리는 방법은 조옥화 안동소주다르게 중탕방식 즉, 감압식증류법으로 증류하여 여과후 100일이상 숙성시킨다. 알코올 농도는 45도이며, 대중화를 위해서, 35도 22도 제품도 생산한다. <br />
박재서의 안동소주는 쌀만 사용하여 고두밥을 만들고, 쌀로만든 누룩을 섞어 28일간 3단사입을 거쳐서 전술을 빚어 청주를 만든다. <br />
박재서는 예부터 내려오던 안동소주의 고유의 불냄새와 누룩냄새, 그리고 너무 독한맛을 잡아내어서 은은한 곡주향과 함게 부드러운 목넘김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물론 가격적인면에서도 경쟁령을 갖추어 대중화에 성공한 전통주로 꼽히고 있다.<br />
전술후 소주내리는 방법은 조옥화 안동소주다르게 중탕방식 즉, 감압식증류법으로 증류하여 여과후 100일이상 숙성시킨다. 알코올 농도는 45도이며, 대중화를 위해서, 35도 22도 제품도 생산한다. <br />
박재서는 예부터 내려오던 안동소주의 고유의 불냄새와 누룩냄새, 그리고 너무 독한맛을 잡아내어서 은은한 곡주향과 함게함께 부드러운 목넘김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물론 가격적인면에서도 경쟁령을 갖추어 대중화에 성공한 전통주로 꼽히고 있다.<br />
 
박재서명인의 명인안동소주는 2010년~2011년 우리술품평회 최우수상수상, 2012년 우리술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 하였고, <br />
2013년 세계3대주류품평회중 하나인 샌프란시스코 국제주류품평회에서 대상인 더블골드메달 수상, <br />
2014년 세계3대주류품평회중 하나인 몽드셀렉션에서 대상인 그랜드골드메달 수상 등 국내외에서 그 품질을 인정 받았다.<br />
 
또한, 2014년에는 인터넷에서 "안동소주 대란" 이라는 돌풍을 일으켜 전통주의 새로운 흥행시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한 "2015 찾아가는양조장"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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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유일하게 안동소주에 [[식품명인]]을 두 명으로 지정하였는데, 조옥화와 박재서의 제조방법과 안동소주의 재료가 서로 많이 달라 두명에게 [[식품명인|전통식품명인]]을 지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