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085편 납치 오인 사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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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고 정보
| box-width = 300px
| 사고명 = 대한항공 085편 납치 오인 사고
| 그림 = Boeing 747-400 Korean Air (KAL) HL7460 - MSN 26404 1107 (547383048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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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상자 = 0
| 생존자 = 전원 생존
}}
'''대한항공 085편 납치 오인 사고'''는 납치시 입력하는 비밀코드를 입력한 085편을 [[북미 항공 방위사령부]]가 납치로 오인해 강제 착륙시킨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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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테러로 인해 신경이 곤두서있던 미국 정부는 모든 채널을 통해 또 다른 테러를 막기 위하여 모든 항공기의 데이터 통신장치를 비롯한 주요 기기를 감시하고 있었는데, 이 감시망에 대한항공 085편의 납치 기밀코드 입력이 포착되었고<ref>나의 아름다운 비행(신지수 지음) 125페이지</ref> 이로써 미국 정부는 대한항공 085편이 납치되었다는 가정 하에 캐나다 화이트호스 공군기지에 긴급 착륙하라고 지시한다. 그러나 파일럿들은 우리가 공중납치를 당하지 않았다고 답변하였지만 결국 전투기의 유도에 따라 캐나다 유콘준주 화이트호스 공군기지에 착륙한다.
 
당시 북미 항공 방위 사령부 측에서는 이 항공기가 공중납치된것이 최종 확인되면 격추시키라고 캐나다 당국에 지시하고, 캐나다 총리는 조종사들과 다시 통신했지만 원칙적으로 격추를 준비하겠다라고 발표하기도 했다. 다행히도 지시 90여분 후 항공기는 무사히 화이트호스 공군기지에 비상착륙하고, 캐나다 무장경찰이 항공기를 수색하는 한편, 조종사들을 심문하기도 하였으며 많은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대한항공은 현재도 085편을 [[인천국제공항]] -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 운항에 사용하지만, 이 항공편은 더이상 [[테드 스티븐스 앵커리지 국제공항]]을 경유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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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2시 54분(동부표준시), 대한항공 085편이 공중 납치되지 않았음을 확인하고 캐나다 유콘의 화이트호스 공군기지에 착륙시킨다.
 
== 주석각주 ==
<refer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