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택 (소설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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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애 ==
[[의친왕]] 망명을 꾀한 [[대동단 사건]]에 연루되었던 언론인 [[정운복]]의 아들이다.<ref>{{서적 인용
|저자=정범준
|제목=제국의 후예들
|날짜=2006-05-25
|출판사=황소자리
|출판위치=서울
|id=ISBN 8991508189
|페이지=428쪽}}</ref> [[한성부]] 출생이며 원적지는 [[평안북도]] [[의주군|의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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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에 《[[매일신보]]》, 《[[문장 (잡지)|문장]]》 기자를 지내면서, 사소설, 심리소설 위주로 약 40여 편의 작품을 발표했다. 문단 데뷔작은 [[1936년]] 발표한 〈촉루〉이다. 작가의 자의식이 반영된 지식인 청년이 주인공인 〈촉루〉는 〈미로〉(1939)와 〈여수〉(1941) 연작으로 이어져 정인택의 대표작이 되었다.
 
[[태평양 전쟁]] 시기에 [[조선문인보국회]]에 참가하는 등 친일 행적이 있다. 이 무렵 [[만주]] 이주를 배경으로 쓴 〈검은 흙과 흰 얼굴〉(1942) 은 전형적인 친일 작품으로 꼽힌다.<ref>윤성효,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136907 "개척소설은 친일소설과 달라" 제기 - 소설가 김동민씨 〈한국 문학사의 탐색〉에서 지적] 《오마이뉴스》 (2003.8.3)</ref> [[2002년]] 공개된 [[친일 문학인 42인 명단]]과 [[2008년]] 발표된 [[민족문제연구소의 친일인명사전 수록예정자 명단]]에 포함되었다. 친일 작품은 소설 6편과 창작집 1권을 포함해 총 13편이 밝혀져 있다.<ref>{{저널 인용
|저자=김재용
|제목=친일문학 작품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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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일자=2008-06-01
|저자=최재봉
}}</ref> 정인택은 일제 강점기부터 이념성과는 거리가 먼 작품을 썼고 광복 후에는 [[보도연맹]] 가입<ref>광복 후에는~: {{서적 인용
|저자=김기진
|제목=끝나지 않은 전쟁 국민보도연맹
|날짜=2002-05-15
|출판사=역사비평사
|출판위치=서울
|id=ISBN 8976962583
|페이지=80쪽}}</ref> 기록이 있을 뿐 문단 활동도 거의 하지 않았기 때문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으로 가게 된 정확한 경위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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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자료 ==
* {{서적 인용
|저자=권영민
|제목=한국현대문학대사전
|날짜=2004-02-25
|출판사=서울대학교출판부
|출판위치=서울
|id=ISBN 8952104617
|페이지=859쪽}}
 
== 주석각주 ==
<refer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