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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고사'''(學力考査)는 '''대학입학 학력고사'''(大學入學 學力考査)라고 불리는 교육제도로 1982학년도 대학입시<ref>{{뉴스 인용 |url=http://dna.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81080800329201004&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81-08-08&officeId=00032&pageNo=1&printNo=11033&publishType=00020 |제목=大入學力고사 敎科書외서도 출제 |출판사=경향신문 |저자= |날짜=1981-08-08}}</ref> 부터 1993학년도 대학입시까지 고등학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대학에서 공부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시험이다. 현재의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유사한 시험이었으므로, 학력고사는 사실상 대학 입학을 위한 시험이었다.<ref>{{뉴스 인용 |url=http://dna.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81112400209201013&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81-11-24&officeId=00020&pageNo=1&printNo=18505&publishType=00020 |제목=학력考査 사실상의 大入시험…熱氣넘쳐 |출판사=동아일보 |저자= |날짜=1981-11-24}}</ref>
 
== 배경 ==
대학입학학력고사는 4지선다형 지식암기형문제가지식암기형 문제가 너무 많다는 비판으로 인해, [[1993년|1994학년도]]부터는 [[대학수학능력시험]]으로 변경되었다.
 
== 구성(1988년 교과 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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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1년|1982학년도]]부터 [[1984년|1985학년도]] 학력고사에서는 영어가 필수과목은 아니었으며 [[외국어]] 선택과목중선택과목 중 하나였다. 그 때문에 몇몇 학생들이 [[영어]]를 선택하지 않고 점수획득이 쉬운 [[일본어|일어]], [[독일어|독어]], [[프랑스어|불어]] 등을 선택하여 당시 사회적 문제가 되기도 하였다. [[1987년|1988학년도]] 학력고사부터는 주관식이 30% 출제되었으며 선지원후시험제도로 일부 변경되었다.
 
제2외국어와 실업을 통틀어 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었는데, 일부 대학은 제2외국어를 선택한 수험생에 한해 지원 가능하였고 실업을 선택한 학생은 지원이 불가능하였다. 대학 전형은 전기, 후기로 나누어져 있었으며 전기대 학력고사는 12월에, 후기대 학력고사는 1월에 시험을 보았다.
 
1980년대에는 [[중화민국]](대만)과 수교중이라, 중국어 시험지에는 문자를 [[정체자]]<ref>중국 대륙에서는 [[번체자]]라고도 한다.</ref> 로 표기하였고, 발음은 [[주음 부호]]와 [[한어 병음]]을 병기하였다.
 
예체능계는 사회, 과학 중 하나만 선택하고 국어Ⅱ를 제외했으며 남는 40점은 자기 전공의 이론 시험 (체육, 음악, 미술)으로 채워졌다.
 
==연도별 학력고사 시행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