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도: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TedBot (토론 | 기여)
잔글 봇: 틀 이름 및 스타일 정리
8번째 줄:
|확인일자=2007-09-26}}</ref>
 
다만, 면도는 원래 면도칼을 가리키는 말이었고, [[면도기]]가 발명된 뒤에 면도가 제모라는 뜻으로 쓰이게 되었다.
 
== 면도의 방법 ==
18번째 줄:
# 면도를 하기 전 따듯한 물로 세안을 한다.: 세안이나 샤워를 먼저 하고 그후에 면도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미지근한 물로 세안을 하면 수염에 붙어있는 피지를 비롯한 노폐물을 씻어내 주고 수염을 불려서 면도하기 쉽게 해 준다. 물에 불은 [[수염]]은 마른 상태보다 깎기 쉽다.
# 셰이빙 용품을 면도할 부위에 골고루 펴 바른다.: 비누거품은 윤활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셰이빙 용품을 사용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셰이빙 용품에는 윤활 성분과 보습 성분이 들어있어 면도기와 피부와의 마찰을 줄여주어 피부를 보호해 준다. 셰이빙 용품은 주로 젤(gel)이나 크림(cream)인데 수염이 난 방향과 반대로 거슬러서 발라주는 것이 수염을 세워주기 때문에 면도가 쉬워진다.
# 면도는 털의 강도가 약한 부위부터 강한 부위 순으로 한다.: 털의 강도가 약한 볼부터 얼굴 가장자리, 목, 입 주위, 턱, 콧수염의 순서로 면도를 한다. 이는 빳빳한 털이 수분을 흡수하여 부드러워질 시간을 주기 위해서다. 면도는 털이 자라는 방향으로 깎는 것이 좋다. 털이 난 방향을 거슬러서 면도할 경우에는 피부에 자극을 주거나 베기가 쉽다. 면도기는 수시로 물로 씻어서 깎인 수염이 다른 부위의 면도를 방해하지 않도록 한다. 좀 더 깨끗하게 면도하고 싶다면 면도할 부위의 주변을 손으로 눌러 면도기와 수염이 난 피부가 잘 만나게 하는 것도 방법이다.
# 면도를 다 마쳤으면 완전히 씻어내기 전에 손가락으로 한 번 면도 부위를 만져본다.: 혹시나 깎이지 않은 부분이 있을지도 모르므로 손가락으로 면도한 부위를 만져본다. 턱과 턱 아래쪽, 그리고 광대뼈 주변과 귀 주변 등은 빠뜨리기 쉬운 곳이므로 꼼꼼하게 살핀다.
# 찬물로 깨끗하게 씻어낸다.: 찬물은 모공을 수축시켜주며 혹시라도 면도 중에 생겼을지 모르는 상처를 지혈해 주고 자극된 피부를 진정시켜 준다. 씻어낸 후의 물기는 수건으로 문지르지 말고 살짝 눌러서 흡수시키는 것이 피부를 자극하지 않아 좋다.
# 면도후에는 [[스킨]]이나 [[로션]]과 보습제로 마무리한다.: 애프터 셰이브(after shave) 전문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이상적. 애프터 셰이브 스킨(skin)은 면도로 인한 상처를 소독해주고 피부를 정도, 수렴효과를 제공한다. 애프터 셰이브 로션(lotion)은 건조해지는 피부에 유분을 공급해 보습효과를 주나 반드시 스킨을 하용하고 난 후에 사용해야 한다. 단 알코올이 많이 함유된 스킨은 면도 중에 생긴 상처를 소독하는 기능은 뛰어나지만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고 유분이 많이 함유된 로션은 모공을 막아 피부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36번째 줄:
 
== 참고 문헌 ==
{{reflist각주}}
 
== 같이 보기 ==
{{위키공용분류}}
{{Commons category}}
* [[면도기]]
* [[이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