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바야데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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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르를 죽이고 니키아를 차지하고자 브라만은 국왕아게 솔로르가 성스러운 불에 니키아에 대한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다고 고한다. 브라만의 계획은 국왕이 정작 죽어야 할 사람은 니키아라고 정하자 뒤틀리고 만다. 국왕과 브라만의 대화를 엿들은 감자티는 니키아에게 돈을 주고 솔로를 포기하게 만들기 위하여 니키아를 궁으로 부른다. 둘의 경쟁심이 극에 달했을 때 니키아는 단검을 들어 감자티를 죽이려고 하고, 감자티의 시녀에 의해 아슬아슬하게 저지된다. 니키아는 자신이 한 일에 겁을 먹고 도망치고, 감자티는 아버지가 그랬듯이 니카아를 죽이기로 결심한다.
 
솔로르와 감자티의 약혼식에서 니키아는 침통하게 춤을 춘다. 니키아는 꽃 바구니를 받는데, 솔로르가 준 것이라고 생각하고 기쁨의 춤을 춘다. 그 바구니는 감자티가 니키아를 죽이기 위하여 뱀을 숨긴 것이었고, 니키아가 바구니를 꽉 쥐자 뱀은뱀이 나와 니키아의 목을 문다. 브라만은 니키아에게 해독제를 주지만 니키아는 솔로르가 없는 삶 대신 죽음을 택한다.
 
솔로르는 우울한 상태에서 아편을 흡입하고, 황홀함 속에서 망령의 왕국이라고 불리는 히말라야 산맥의 꼭대기에서 니키아의 영혼을 본다. 두 사람은 다른 무희들의 영혼 사이에서 화해한다. 솔로르가 깨어났을 때 감자티와의 결혼식이 준비된다. 결혼식이 열리는 사원에서 솔로르가 감자티와 춤을 출 때 니키아의 영혼이 솔로르에게 나타난다. 브라만이 솔로르와 감자티가 손을 잡게 했을 때 신이 사원을 파괴하여 니키아의 복수를 한다. 니키아와 솔로르의 영혼은 죽음과 영원한 사랑 속에서 다시 하나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