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흥다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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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7년]] 말 원의 군대가 다시 처들어오자 쩐흥다오는 군사를 탕롱성에서 철수시키고 원의 보급선을 격파시킨 다음 바익당강 바닥에 말뚝을 박고 썰물이 될때까지 기다린 후 원나라의 함선을 궤멸([[바익 당 전투]])시켰다. 이에 원의 군대는 퇴각하였고, 이후 인종은 사죄의 뜻으로 원에 포로를 되돌려보냈다.
 
그는 [[1300년]]에 '''"군대는 부모자식처럼 단결시키고 백성을 너그럽게 대하여 그 힘으로 대업을 이루십시오."'''라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하였는데, 임종 때 황제가 그 죽음을 슬퍼하였다고 전해진다. 참파왕 체만은 [[1306년]]에 인종의 딸과 정략 결혼을 하고 양국 관계를 유지하려 했지만 [[1307년]] 체만이 갑자기 죽고, 베트남과 참파는 다시 항쟁의 수렁에 빠져들었다.
 
저작으로는《병서요략(兵書要略)》,《만법종비전서(萬劫宗秘傳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