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소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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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시대]]인 [[756년]] 고묘 황후는, 남편인 쇼무 천황의 7주기에, 유품 약 650점과, 약 60종의 약품을 [[도다이지]]에의 [[비로자나불]]([[대불]])에게 봉헌했다. 그 뒤로도 고묘 황후는 3번에 걸쳐서, 자신과 쇼무 천황과 연관이 있는 물건을 대불에게 봉헌했다. 이 헌납품에 대해서는, 현존하는 5종류의 「헌납장」이라고 하는 문서에 기록되어 있다. 이 보물은 정창원에 보관되어 있다.
 
=== 쇼소인의 구분 ===
=== 북쪽 창고・중앙 창고・남쪽 창고 ===
 
쇼소인의 보고(宝庫)는, 호쿠소(北倉:창고의 북쪽), 주소(中倉:창고의 중앙), 난소(南倉:창고의 남쪽)로 3개 구역으로 구분되어 있다. 호쿠소(北倉)에는 주로 쇼무천황·고묘황후와 인연이 있는 물건이 보관되어 있고, 창고의 중앙인 주소(中倉)에는 [[도다이지]]의 의식에 관계되는 물건, 문서 기록, 도다이지(東大寺)를 세울 때 관계된 물건 등이 보관되어 있다. 그리고, [[헤이안 시대]]인 [[950년]] 도다이지 안에 있었던 겐사쿠인(羂索院)의 창고인 나라비쿠라(双倉)가 파손되어, 그곳에 보관되어 있던 물건을 쇼소인 난소(南倉)로 옮겼다. 난소의 보물에는 불구류(仏具類)외에도, 도다이지 대불 개안회에 사용되었던 물건 등을 보관했다. 단지, [[1185년]]의 [[고시라카와 천황]]에 의한 대불 재흥 개안회에 보물인 불구류가 사용되었다. 그 외에도 긴 세월 동안 수리 등을 위해 보물이 창고에서 반출된적이 있어서 반납할 때 창고의 다른 곳에 물품을 두었기때문에 보물의 소재 장소가 많이 바뀌었다. 앞서 서술한것과 같이 창고들의 물품 구분은 메이지 시대 이후, 근대적인 문화재 조사가 이루어져서 재정리 된 것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