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파스퇴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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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화학자 시절의 업적으로는 [[주석산]]의 성질을 해명([[1849년]])한 것이 있다. 천연물, 특히 [[포도주]]의 침전물로부터 취할 수 있는 이 화합물의 용액은 통과하는 빛의 [[편광]]면을 회전시킨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인공적으로 합성된 주석산은 화학반응이나 [[분자식]]은 같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효과를 갖지 않는다.
 
파스퇴르는 주석산의 미세한 결정을 조사하고서 결정에는 비대칭인 2 종류가 있어, 각각이 서로의 거울상이란 사실을 알아냈다. 끈질기게 분류 작업을 한 결과 2 종류의 주석산을 얻을 수 있었다. 한 종류의 용액은 편광면을 시계 방향으로 회전시키는 데 반해, 한편은 반시계회전으로 회전시키는 것이었다. 그리고, 이 2 종류를 반반씩 혼합한 것은 편광에 대해서 어떤 효과도 미치지 않았다. 이것으로부터 파스퇴르는 주석산의 분자는 비대칭인 형태를 하고 있고 왼손용 장갑과 오른손용 장갑과 같이 서로 거울상 관계에 있는 2종류의 형태가 있는 것이라고 올바르게 추론했다. 처음으로 [[키랄]] 분자를 실증한 것도 큰 실적이었지만, 이후 파스퇴르는 한층 더 유명한 실적을 완수하는 생물학·의학의 분야로 나아가고 있었다.
 
=== 스트라스부르 대학교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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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발생설 비판 ===
[[1861년]]의 저작 《[[자연발생설 비판]]》에서 [[발효]]가 미생물의 증식 때문이란 사실을 보였고, 동시에 영양분을 포함한 고깃국물에서 [[미생물]]이 증식하는 것은 [[자연발생]]에 의한 것이라는 종래의 설을 뒤집어 보였다. 먼지가 통과하지 못하도록 하는 필터를 통해 바깥 공기를 접촉할 수 있는 용기에 새로 끓인 고깃국물을 놔 두거나, 필터는 없지만 'S'자 모양으로 구부러진 플라스크를 사용해 티끌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여 공기를 접촉하게 하면, 고깃국물에서는 아무것도 자라지 못했다. 따라서, 고깃국물에 발생하는 미생물은 외부로부터 들어온 티끌에 붙은 포자 등 미생물에 의한 것이며, 고깃국물중에서 자연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이와 같이 하여 파스퇴르는 [[자연발생설]]에 회복할 수 없는 일격을 가하고 세균설을 지지했다.
 
루이 파스퇴르가 세균설을 처음 주장한 것은 아니다. 세균설은 벌써 지롤라모 프라카스토로, 프리드리히 헨레 등에 의해서 주장되고 있었다. 파스퇴르가 한 것은 세균설의 올바름을 실험으로 명백하게 보여줘서, 유럽 사람에게 납득시킨 것이다.
 
=== 살균법 ===
파스퇴르의 연구는 발효 음료를 오염하는 미생물이 있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었다. 이로부터 파스퇴르는 [[우유]] 등의 액체를 가열해 그중에 포함되어 있는 [[박테리아]]나 [[곰팡이]]를 모두 죽이는 방법을 발명했다. 파스퇴르와 클로드 베르나르는 [[1862년]] [[4월 20일]]에 최초의 실험을 실시했다. 이 방법은 곧바로 가열살균법 (파스퇴라이제이션)으로서 알려지게 되었다.
 
음료 오염으로부터 미생물이 동물이나 인간에게 감염된다는 결론을 내린 파스퇴르는 미생물이 인체에의 들어오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고, 이는 스코틀랜드의 외과의사 죠제프 리스터가 외과 수술 소독법을 개발하는 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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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깥 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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