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의 규정적 원리: 두 판 사이의 차이

'''예배의 규정적 원리'''는 [[개혁주의]]에서 20세기에 소개한 신학 용어로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때 지켜야 할 것에원칙을 대해성경은 성경이계시하고 규정하고있다는 있는사상 것들을및 그 구체적 내용들을 가리킨다. 규정적 원리라는 용어 자체는 [[개혁주의]]에서 20세기에 비로소 사용되었지만, 그 사상은 종교개혁 때도 발견된다. 이는 하나님을 섬기는 데에 필요충분한 도리들이 성경에 계시되어 있다는 개혁자들의 [[다섯 Sola|Sola Scriptura]] 정신에 따른 것이다.

개혁주의는 구속의 은혜를 내리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은혜의 방도]]가 성경에 여섯 가지로 제시되고 있다고 보며, 그 중 하나가 예배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방도인 만큼 그것을 어떠한 태도와 자세로 대해야 하는지에 또한 성경에 계시되어 있다는 것이 개혁주의의 입장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성경을 통해 권장되지 않는 모든 예배 형태는 배제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입장은 개혁주의 신앙고백인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과 [[네덜란드 신앙고백]]에서도 발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