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유럽어족: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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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유럽어족'''(印度-語族, {{llang|en|Indo-European languages}}, {{llang|de|indogermanische Sprachen}})은 [[유럽]]과 [[서아시아]], [[남아시아]]에 살고 있는 민족들의 언어가 속하는 [[어족]]이다. 한자 가차로 '''인구어족'''(印歐語族)이라고도 한다. 근세에는 [[유럽인]]의 식민지 확장에 따라 [[아메리카]] 지역에서도 널리 쓰임에 따라 현존하는 [[어족]] 중에서 가장 널리 쓰인다. 오늘날 [[인도유럽조어|인도유럽 공통 조어]]에서 나온 언어를 사용하는 인구는 약 30억 명, 즉 전체 [[인류]]의 거의 반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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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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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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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선인 영역은 비인도유럽어족과의 다언어 사용 지역을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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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망스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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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만어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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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유럽어족'''에는 총 열 갈래가 있다. 크게 동인도유럽어족과 서인도유럽어족으로 나뉘며, 이는 각각 숫자 100을 뜻하는 단어 '사템'(예: [[러시아어]] сто)과 '켄툼'(예: [[프랑스어]] cent)에서 따와 각각 [[사템어]], [[켄툼어]]로 명명한다. 이중에는 [[게르만어파]]처럼 [[영어]], [[독일어]] 등 수많은 언어로 분화한 어파가 있는가하면 [[그리스어]], [[알바니아어]]처럼 더이상 분화되지 않은 언어도 있고, 소멸한 어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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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포와 기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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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유럽어족에 속하는 여러 언어의 기원은 [[인도유럽조어]]로 간주되고있다. 인도유럽조어의 분화와 사용 지역의 확산이 시작된 것은 6,000년 전 또는 8,000년 전이라고도 한다. 그 기원지에 대한 가설로는 5,000-6,000년 전의 [[흑해]]·[[카스피해]] 북쪽(현재의 [[우크라이나]])이라고 하는 [[쿠르간 가설]]과 8000-9500년 전의 [[아나톨리아]](현재의 [[터키]])로 하는 [[아나톨리아 가설]]이 있다. 언어적 자료가 늘어난 [[역사 시대]]에는 이미 [[유럽]]에서 [[아시아]]까지 널리 분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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