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분비계 장애물질: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편집 요약 없음
ㄴ<ref><ref>€</ref></ref>
1번째 줄:
'''내분비계 장애/교란물질'''(內分泌界障碍/攪亂物質, {{llang|en|endocrine disruptors, hormonally active agents, endocrine disrupting chemicals, endocrine disrupting compounds (EDCs)}})은 생체 외부에서 들어와 [[내분비 기관]] 안에서 [[호르몬]]의 생리 작용을 교란시키는 [[화합물]]을 말한다. 주로, '''환경 호르몬'''이라는 일본식 용어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잘 알려진 것으로 [[다이옥신]], [[폴리염화 비페닐|PCB]], [[여러고리 방향족 탄화수소|PAH]], [[푸란]], [[페놀]], 그리고 [[살충제]]나 [[농약]]에 포함된 [[DDT]] 등이 있다. 환경호르몬 피해의 대표적 예로, 젖병과 같은 음식용기나 CD의 재료로 쓰이는 [[비스페놀A]]가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작용을 함으로써 남성에게서 무정자증을 유발하게 하고 여성에게서는 이상유발하게이상 성징후가 나타나게 하는 등의 작용을 하는 것을 들 수 있다. 현재 비스페놀A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와 함께 한국 정부가 규정한 위험한 환경호르몬으로 분류되어 있다.
 
== 같이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