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지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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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뜻 넘어옴|브라|[[양자역학]]|브라-켓 표기법}}
[[파일:Ipod 070.JPG|썸네일|250px|흰색 브래지어를 착용한 여자여성]]
{{다른 뜻 넘어옴|브라|이탈리아의 지명|브라 (이탈리아)}}
[[파일:Ipod 070.JPG|썸네일|250px|흰색 브래지어를 착용한 여자]]
'''브래지어''' ({{llang|en|brassiere}}, {{문화어|젖싸개, 가슴띠}})는 보통 '''브라'''(bra)라고 일컬으며 [[유방 (동물)|유방]]을 가리고 지탱해 주는 옷의 한 형태이다. 일본어 발음을 차용한 '''브라자'''({{lang|ja|ブラジャー}})라고도 한다. 브래지어는 19세기말 이전까지 유방을 받쳐주는 방법으로서 널리 사용되던 [[코르셋]]을 대체하였다.
 
오늘날에는 다양한 브래지어가 제조되고 있으며, 취향과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외부로 보이는 유방의 모양과 크기를 조절할 수 있고, 활동시 고정할 수 있으며, 가슴골의 모양을 향상시킬 수 있다. 젖꼭지를 감추기 위해, 처지는 것을 극복하기 위해, 일부를 보완하거나 수유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사용하기도 한다. 일터와 같은 특정 환경에서 고용주는 여성이 브래지어를 착용하도록 요구할 수 있다. 대부분의 서구 국가들은 대부분의 여성들이 브래지어를 착용하지만, 일부는 건강이나 편안함 등을 이유로 착용하지 않기도 한다. 별도의 브래지어를 착용할 필요성을 완화하기 위해 [[캐미솔]], [[탱크톱]], [[배클리스 드레스]]와드레스와 같은 일부 의복에 유방을 받치는 기능이 포함되기도 한다.
 
대부분의 브래지어는 꼭 맞게, 유방이 처져있을 때 들어올려 주고, 움직이지 않게 만들어진다. 브래지어의 디자이너들과 제작사들은 초기에는 순수하게 기능적인 브래지어를 만들어냈으나, 점차 디자인을 향상시키기 위한 요소들을 추가하여, 오늘날에는 기능성에서 패션으로 크게 이동해 있다. 브래지어는 여름에 대부분 흰색옷을 입기때문에 색을 맞춰입어야 비치지 않는다. 제조사의 기준과 크기는 매우 다양하여, 여성이 맞는 브래지어를 찾기가 어렵게 한다. 브래지어의 측정 과정은 서로 충돌을 일으킨다. 전문 브래지어 맞춤 기술자들도 같은 여성의 정확한 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 여성의 유방은 크기와 모양이 다양하다. 대부분은 어느 정도 비대칭적이며, 달마다 월경 주기, 임신, 체중 증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결과적으로, 여성의 75 ~ 85%는 크기가 맞지 않는 브래지어를 착용한다.<ref name="wood">{{저널 인용 |저자=Wood K, Cameron M, Fitzgerald K |제목=Breast Size, Bra Fit and Thoracic Pain in Young Women: A Correlational Study |저널=Chiropractic & Osteopathy |volume=16 |issue= |page=1 |날짜=2008 |pmid=18339205 |pmc=2275741|doi=10.1186/1746-1340-16-1}}</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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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방암 원인 논란 ==
[[파일:Erin McNaught in underwear @ Federation Square 01.jpg|썸네일|250px|무늬 브래지어를 착용한 모델 [[에린 맥너트]]여성]]
[[2009년]] 12월에는 미국에서 [[유방암]]의 결정적인 원인이 브래지어착용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하였다. 가슴을 받쳐주고 모아주는 금속 와이어가 노폐물 배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림프의 흐름을 막기 때문에 브래지어를 24시간 착용한 여성의 유방암 발병률이 전혀 착용하지 않는 여성보다 125배나 높다는 것이다.<ref>{{뉴스 인용|제목 = 필수속옷 브래지어가 유방암 발병 원인?|url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55&aid=0000173237|출판사 = SBS|저자 = 남주현 기자|쪽 = |날짜 = 2009-12-14|확인일자 = 2010-01-20}}</ref> 특히 대한민국 여성들은 무려 98%가 브래지어를 착용하며 66~80%는 24시간 착용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와 연구 결과에 대한 충격이 더욱 컸다.<ref>{{뉴스 인용|제목 = 당신은 브래지어를 벗어 던질 자신 있는가?|url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5&aid=0000395108|출판사 = 쿠키뉴스|저자 = 이영수 기자|쪽 = |날짜 = 2010-01-18|확인일자 = 2010-01-20}}</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