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량살상무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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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어 ==
[[BBC|BBC 뉴스]]에 따르면,<ref>{{언어고리|en}}[http://news.bbc.co.uk/1/hi/uk/2744411.stm BBC News (2003). "WMD: Words of mass dissemination" Wednesday, 12 February, 2003.]《BBC》2003</ref> "Weapons of mass destruction"라는 표현은 1937년 [[스페인 내전]] 때 [[독일]]의 [[폭격기]]를 가리킬 때에도 사용되었다고 한다. 또 [[냉전|냉전 시대]]에는 이 용어가 주로 [[핵무기]]를 의미했다. 예를 들어 [[1955년]]의 [[러셀-아인슈타인 선언]]에서도 그러한 특징이 나타난다. 오늘날에는 1991년 [[걸프 전쟁|걸프전]] 종결 당시 채택된 [[국제 연합 안전 보장 이사회 결의|유엔 안보리 결의 687호]]에 따른 개념을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이라크가 무장 해제의 주요 대상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대량 살상 무기라는 용어는 그 무기를 소유한 국가 또는 조직을 비판하는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테러리즘|테러]] 대비 측면에서는 고성능 폭약 (Explosive)을 가리켜며 CBRNE로 표기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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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류 ==
=== 화학 무기 ===
화학 무기는 모든 [[화학전|독가스]]와 [[독약]]제, 화학적 [[소이제]](燒夷劑)를 포함하는 것으로서, 독가스 가운데 [[최루]](催淚) 또는 [[구토]] 가스는 [[베트남 전쟁]]에서 비치사성(非致死性)인 것이라 하여 사용되기도 했다. 그리고 치사성의 것으로 [[염소]]계의 [[질식가스]], [[청산]]계의 혈액가스, [[피부]]·[[눈 (인체)|눈]]·[[호흡계통|호흡기]]를 해치는 미란성 가스, 그리고 가장 무서운 것으로서 신경전도 기능을 파괴하여 호흡기 마비로 질식사 하게 하는 신경가스 등이 있다.
 
이 신경가스는 1㎥의 공기 중에 100g을 혼합하면 여기에 접촉한 사람은 15분 후에 95%가 사망하는데, 무색무취이기 때문에 탐지하기가 어려운 데다가 피부에도 작용하므로 방독면 외에도 방독복을 착용하지 않으면 방비할 수가 없다. 베트남전에서 대량 사용된 [[네이팜탄]]은 나프타네트·팜유·중유·연·동 등을 조합한 젤리상(狀) 소이제로서, 한번 발화하면 800도의 고열을 내고 다 탈 때까지 꺼지지 않는다. 황린소이탄도 포탄·폭탄으로 사용되는데, 그 파편이 인체에 파고 들어가면 근육이나 혈액에 작용하여 죽든가, 아니면 불치의 약물중독증과 화상을 입게 된다. 이러한 것은 핵무기보다 적은 비용으로 제조할 수 있으며, 또한 대량살상의 능력을 갖는다. 정신착란가스는 일시적으로 인간을 무능력 또는 광인화(狂人化)시키는 것으로서 LSD 25, 푸시로사이핀, 그리고 미육군이 NZ라고 명명한 종류가 있는데 약 0.5㎏의 LSD 25로 천만 명을 광인화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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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무기]]
* [[생물학 무기|생물 무기]]
* [[화학 무기]]
* [[핵 확산 금지 조약]]
* [[화학 무기 금지 조약]]
* [[생물 무기 금지 조약]]
*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P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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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깥 고리 ==
{{Commonscat위키공용분류|Weapons of mass destruction}}
 
[[분류:핵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