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 (고려 후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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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최씨 [[무신정권]]을 타도하여 왕권을 회복시키고 장군에 위사공신(衛社功臣) 등이 되었다. 그 후 [[교정별감]]이 되어 국가 비위(非違)의 규찰과 국사 감독을 담당했다. 이어 [[문하시중|시중]]이 되고 해양후(海陽侯)에 봉해지고 무인정권에서 불리는 정 1품인 최고 권력자 자리인 '합하'자리에 등극하면서 최씨 무인정권의 제 1대 [[최충헌]]에 견줄 만한 권세를 누렸다.
 
[[1268년]] [[고려 원종]]의 친몽정책과 개경(지금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황해도]] [[개성]] [[직할시]])환도에 반대하다 측근이자 양아들이었던 [[임연]]과 임연의 세력들이 합쳐서 김준 일가를 모두 철퇴와 칼로 처참히 살해되었다. 그(김준)의 죽음과 함께 그의 일가는 멸문지화를 당했다.
 
== [[고려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