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미래창조과학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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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사고 및 논란 ==
=== 부처 명칭 논란 ===
미래창조과학부가 예전 과학기술부 업무뿐만 아니라 예전 [[대한민국 정보통신부|정보통신부]] 관할이던 통신기술(ICT)과 [[우정사업본부]]의 업무까지 맡게 되면서 조직이 너무 비대해질 수 있다는 것에 대한 논란이 있다. 또한 일각에서 미래창조과학부의 명칭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지적도
김성수 [[한국외국어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는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이상민 (1958년)|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이 대한민국과학기술대연합과 2013년 1월 29일 [[대한민국 국회|국회]] 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미래창조과학부의 성공 과제'라는 주제 발표에서 "미래부가 새로운 형태의 정책 운용 패러다임 구축이라는 점에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 기독교 편향 논란 ===
2013년 5월 초 미래창조과학부 내 설립한 기독선교회가 설립 당시부터 “기독교인이 다수를 차지한 미래창조과학부가 복음 전파에 앞장서고, 하나님의 뜻을 위해 이 나라를 크게 변화시키겠다”고 적극적 선교의지를 밝혀 논란이 되었던 가운데 ‘미래창조과학부 기독선교회 사업계획안’이라는 내부 문건에 한 달에 1명 이상에게 복음을 제시하자는‘1+1운동’을 올해 표어로하고, 이단에 대한 동향 파악과 공동 대처를 하자는 내용, 세계 3대 종교 중 하나인 이슬람교를 이단으로 규정하고 카카오톡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해 회원간 정보를 공유하며 공동 대응하자는 내용 등이 포함되어 있어 공무원의 종교적 중립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ref>[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63532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63532] 《크리스천투데이》 2013년 5월 3일 이동윤 기자</ref><ref>[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768328 미래창조과학부 기독선교회 창립, 종교 중립 논란] 《SBS》 2013년 5월 3일 이상엽 기자</ref>
문건에는 선교회는 매주 화요일 정기예배를 실시하되 각 국별, 층별 선교간사를 지정하고, 과장급 이상 직장리더들은 예배에 우선적으로 참여하도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매주
이 같은 선교회의 움직임에 대해 일부 미래창조과학부 관료들은 “이명박 정부에서는 고위공무원단(고공단)에 들기 위해서는 기독교를 믿지 않으면 안된다는 소문이 돌아 직장선교회의 규모가 상당히 커진 것으로 알고 있다”며 “종교의 자유는 있지만, 공직자로써 이런 문건을 만들어 타 종교에 대한 배타성을 드러내는 등의 모습을 보이는 것은 자칫 외부에 미래부가 특정 종교에 편향돼 있다는 것으로 비칠 수 있어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문건의 존재에 대해 선교회 관계자는 “선교회 내에서 상의한 바도 없고 합의한 적도 없는 내용”이라며 “문건 작성을 담당한 열혈 신도 한 명이 개인적 의견을 정리해 배포한 것으로 미래부는 물론 선교회와는 전혀 상관없는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ref>[http://www.dongascience.com/news/view/1035 미래부 특정 종교 '입김' 강해지나…이슬람교 이단 규정] 《동아사이언스》 2013년 6월 11일</ref>
== 같이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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