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자: 두 판 사이의 차이

조선에 들어와서 정도전은 금속활자를 널리 사용하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으나, 이를 실행에 옮긴 것은 그를 제거한 [[태종 (조선)|태종]]이었다. 그는 계미자를[[계미자]]를 만들어 책을 인쇄하였다. 세종은 불편한 활자와 인쇄방법을 개량해 막대한 종류와 수의 책을 생산하였다. 금속활자가 본격적으로 사용되었던 이유는 사실 대량생상을 위한 것이 아니었다. 오히려 대량생산으로 책을 인쇄하는 것은 지방의 관아에서 목판으로 작업을 해내었다. 금속활자는 다종소량의 인쇄물을 얻는데 있었다. <ref>강명관, 책별레들 조선을 만들다, 14쪽, 푸른역사</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