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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무대법(無對法)은 무엇인가? 2처(處:意處·法處)를 말하는 것이다."}}
[[무대법]]은 "대체로" [[정신적 사물]][名]들이라고 할 수 있다. 즉, [[마음 (불교)|마음]]([[심법]], [[6식]] 또는 [[8식]], [[의근]]을 포함함)과 [[마음작용]]([[심소법]]) 그리고 이 둘 즉 '마음{{.cw}}마음작용'의 [[인식대상]]들 가운데 정신적인 것들, 즉 정신적인 [[대상 (불교) 용어 목록/이#인식대상|대상]]들이 [[무대법]]에 해당한다. 즉, [[12처]] 가운데 [[의처]](意處)는 [[마음 (불교)|마음]]([[심법]], [[6식]] 또는 [[8식]], [[의근]]을 포함함)을 말하고, [[12처]] 가운데 [[법처]](法處)는 "대체로" [[마음작용]]([[심소법]])과 '마음{{.cw}}마음작용'의 [[인식대상]]들 가운데 정신적인 것들을 말한다. 말하자면, [[마음 (불교)|마음]][意處] 즉 [[정신]](精神)과 그 [[정신적 대상]][法處, 法境]은 부피가 있어서 [[불교 용어 목록/ㅎ#허공|공간]]을 점유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마음 (불교)|마음]]이나 [[정신적 대상]]을 [[불교 용어 목록/ㅎ#허공|공간]]적으로 [[장애 (불교)|장애]]하지 않는다.{{sfn|곽철환|2003|loc="[http://terms.naver.com/entry.nhn?cid=2886&docId=898798&categoryId=2886 무대(無對)]". 2013년 5월 24일에 확인|ps=<br>"무대(無對):
대(對)는 방해·장애를 뜻함. 물질과 같이 공간을 점유하지 않기 때문에 서로 방해하지 않는 것, 곧 의식이나 의식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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