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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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於大乘唯識宗則分無漏智為根本、後得二智,根本智為唯識之性,即證得真如理性之無分別智;後得智由根本智所出,為唯識之相,即了知因緣現起之萬象。大乘謂無漏智於初地見道始生起,而漸次修習,遂證佛果。〔法華經方便品、大毘婆沙論卷九十七、俱舍論卷二十六、順正理論卷七十三〕(參閱「十智」 472)"}}<ref name="글로벌-바라밀">[[s: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세계사상/사 상 용 어/동양사상 관계/불교 관계#바라밀|세계사상 > 사 상 용 어 > 동양사상 관계 > 불교 관계 > 바라밀]],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br />"바라밀:
波羅蜜 범어 파라미타의 음을 딴 말로 도피안(到波岸)·도(度) 등으로 번역한다. 미망과 생사의 차안에서 해탈, 열반의 피안에 이르는 것. 또한 그 때문에 보살이 수(修)하는 행(行)을 말한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반야경전>에서 설법하는 6바라밀(六波羅蜜), 즉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여섯을 말하며, 마지막의 지혜 바라밀은 반야바라밀이라고도 하여 다른 다섯을 성립시키는 근거인 무분별지(無分別智)이다. 6바라밀에 방편(方便)·원(願)·역(力)·지(智)의 넷을 더한 10바라밀이나 그와는 별도로 4바라밀 등도 설법되고 있다."</ref>
불교의 교의에 따르면, [[진여]]는 언어나 문자로서는 어떻게 묘사할 수도 분별할 수도 없으므로 [[주관]]과 [[객관]]이 분리된 분별심의 상태에서는 [[진여]]를 알 수가 없으며, 모든 생각과 분별을 떠난 [[모양 (불교) 용어 목록/삽#상|모양]][相] 없는 참된 지혜의 상태에서만 [[진여]]를 완전히 알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진여]]를 전면적으로 깨우친 지혜, 또는, [[진여]]의 완전한 지혜를 '''부처의 무분별지'''(無分別智)라 한다.{{sfn|운허|loc="[http://buddha.dongguk.edu/bs_detail.aspx?type=detail&from=&to=&srch=%EB%AC%B4%EB%B6%84%EB%B3%84%EC%A7%80&rowno=1 無分別智(무분별지)]". 2013년 2월 4일에 확인}} 이러한 의미에서, 불교에서는 반야를 얻어야만 [[선 (불교)#교의 및 특징|성불]]하며 반야를 얻은 이는 곧 [[부처]]라고 말한다.<ref name="운허-般若(반야)">{{서적 인용|장url=http://buddha.dongguk.edu/bs_detail.aspx?type=detail&from=&to=&srch=%EB%B0%98%EC%95%BC&rowno=38 |장=般若(반야)|제목=같은 책|확인일자=2011년 4월 4일}}</ref>
 
[[대승불교]]의 [[중관학파]]에서는 단지 반야라는 말로써 [[부처]]가 가지는 [[무분별지]]를 가리키는데, 이에 비해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에서는 이 [[무분별지]]를 특히 '''[[보리 (불교)|보리]]'''(菩提), '''[[보리 (불교)|대보리]]'''(大菩提) 또는 '''[[대원경지]]'''(大圓鏡智)라고 부른다.<ref name="성유식론(成唯識論)-제1권-조론의이유">{{서적 인용|저자=호법 등|편집자=현장 한역 |장url=http://www.cbeta.org/result/normal/T31/1585_001.htm |장=성유식론(成唯識論) |기타=제1권 |제목=대정신수대장경 |꺾쇠표=예 |id=T31, No. 1585, CBETA, T31n1585_p0001a09(12) - T31n1585_p0001a12(10) |확인일자=2011년 4월 3일}}<br />"원문: 今造此論為於二空有迷謬者生正解故。生解為斷二重障故。由我法執二障具生。若證二空彼障隨斷。斷障為得二勝果故。由斷續生煩惱障故證真解脫。由斷礙解所知障故得'''大菩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