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불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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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기의 2분류 ==
 
'''무기'''(無記, {{llang|sa|avyākrta}})는 [[선 (3성)|선]]으로도 [[불선 (3성)|불선]]으로도 기표할 수 없는 [[법 (불교)|법]](法, 특히 [[ (불교)|몸]]과 [[마음 (불교)|마음]])을 말한다.{{sfn|星雲|loc="[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2096&DTITLE=%A4T%A9%CA 三性]". 2012년 9월 2일에 확인}}{{sfn|세친 조, 현장 한역|T.1558|loc=제2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29n1558_p0007b14 T29n1558_p0007b14 - T29n1558_p0007b23]. 18계 중의 무기(無記)|ps=<br>"[18계 가운데 안·이·비·설·신의 5근과 색·성·향·미·촉의 5경의 10계를 10유대(有對)라고 함] 於此所說十有對中。除色及聲餘八無記。謂五色根。香味觸境。不可記為善不善性故名無記。有說。不能記異熟果故名無記。若爾無漏應唯無記。其餘十界通善等三。謂七心界與無貪等相應名善。貪等相應名為不善。餘名無記。法界若是無貪等性相應等起擇滅名善。若貪等性相應等起名為不善。餘名無記。色界聲界若善不善心力等起身語表攝。是善不善。餘是無記。"}}{{sfn|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loc=제2권. p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214&startNum=57 57-58 / 1397]. 18계 중의 무기(無記)|ps=<br>"[18계 가운데 안·이·비·설·신의 5근과 색·성·향·미·촉의 5경의 10계를 10유대(有對)라고 함] 여기서 설한 열 가지 유대(有對) 중에서 색(色)과 성(聲)을 제외한 나머지 여덟 가지는 무기(無記)이니,<sup style="color: blue">10)</sup> 말하자면 5색근(色根)과 향·미·촉경이 바로 그것이다. 즉 그것들은 선·불선의 성질이라고 기표할 수 없기 때문에 '무기'라고 이름한 것이다. 그러나 어떤 이는 설하기를, "이숙과(異熟果)는 능히 [선·불선으로] 기표할 수 없기 때문에 그것을 일컬어 무기라 한다"고 하였는데,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무루는 응당 마땅히 오로지 무기여야 할 것이다.
그 밖의 나머지 10계는 선 등의 3성(性)과 통하는 것이니, 이를테면 7심계(心界, 6식계와 의계)로서 무탐(無貪) 등과 상응하는 것을 선이라고 이름하고, 탐 등과 상응하는 것을 일컬어 불선이라 하며, 그 밖의 것과 상응하는 것을 무기라고 이름한다. 법계의 경우, 이러한 무탐 등의 자성과, 상응하는 것과 등기(等起)한 것과 택멸을 선이라고 이름한다.<sup style="color: blue">11)</sup> 혹은 탐 등의 자성과, 상응하는 것과 등기한 것을 불선이라고 이름하며, 그 밖의 것을 무기라고 이름한다. 그리고 색계와 성계의 경우, 선·불선심의 힘에 의해 등기한 신·어표업에 포섭되는 것을 바로 선·불선이라 하며, 그 밖의 것은 바로 무기이다.
<br><sup style="color: blue">10)</sup> 무기(avyākrta)란 선·불선 어느 것으로도 언표할 수 없는 것으로, 여기에는 다시 유부무기(有覆無記, nivrtāvyākrta)와 무부무기(無覆無記, anivrtāvyākrta)가 있다. 유부무기란 그 자체로서는 무기이지만 번뇌와 상응구기하는 무기이며, 무부무기란 번뇌와 상응하지 않으며, 성도(聖道)를 장애하지 않는 무기로서, 이숙생(異熟生)·위의로(威儀路)·공교처(工巧處)·통과심(通果心) 따위를 말한다. 이를 오로지 무기라고 한, 색·성을 제외한, 8계로 분별해 보면, 이숙무기는 전세의 업이 초래한 심신의 과보로서 5근과 향·미·촉을 말하며, 위의무기는 행(行)·주(住)·좌(坐)·와(臥)와 같은 위의의 상태에서의 향·미·촉을 말하며, 공교무기는 여러 가지 기술을 행하는 상태에서의 향·미·촉을 말하며, 통과(혹은 변화)무기는 신통력에 의해 변화를 나타낼 때의 향·미·촉을 말한다.(『구사론기』 대정장41, p. 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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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sup style="color: blue">44)</sup> 여기서 이숙생은 전생의 선악업이 초래하는 무기의 과보로서, 5색근과 색·향·미·촉의 4경, 7심계와 법계가 이숙생이다. 이숙생이 선천적인 것이라면 소장양은 음식 등에 의해 장양되는 후천적인 것으로서, 5색근과 5경이 그것이다. 등류성이란 원인과 동류의 성질을 지닌 결과, 즉 등류과를 말하는데, 7심계와 법계가 여기에 해당한다. 유실사(有實事, dravyavaT>란 견실(堅實)을 본질로 하는 무위를 의미하므로, 이에 해당되는 것은 법계뿐이다. 그리고 한찰나의 마음만으로 낳아지는 것, 즉 고법지인(苦法智忍)이 일찰나인데, 의계·의식계와 법계가 이에 해당된다.}} 즉, 현생에서 타고난 [[5색근]], [[4경 (6경)|4경]], [[7심계]], [[법계 (불교)|법계]]는 모두 그 자체로는 [[선업]]과 [[악업]] 모두의 원인에 따른 결과이므로 선도 악도 아닌 [[무기 (불교)|무기]](無記)라고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선업]]의 결과인 [[선과]](善果)라고도 결정적으로 말할 수도 없고 [[악업]]의 결과인 [[악과]](惡果)라고도 결정적으로 말할 수도 없기 때문에 이숙(異熟: 다르게 익음)이라고 한다.
 
간단히 말하자면, [[자성무기]](自性無記)는 현생에서 타고난 [[ (불교)|몸]]과 [[마음 (불교)|마음]]을 말한다고 할 수 있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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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무기======
 
'''이숙무기'''(異熟無記)는, [[부파불교]]의 교학에 따르면, [[전생]]의 [[업]], 즉 [[전생]]의 [[선 (3성)|선]]{{.cw}}[[불선 (3성)|불선]]{{.cw}}[[무기 (3성)|무기]]의 [[3업]](三業)에 따라 태어날 때 받은 [[무부무기]](無覆無記: 번뇌와 상응하지 않으며 성도(聖道)를 장애하지 않는 무기)의 [[과보]]로서의 타고난 [[ (불교)|몸]]과 [[마음 (불교)|마음]](6식, 즉 심왕, 즉 심법: 의근을 포함함)을 말한다.{{sfn|星雲|loc="[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17194&DTITLE=%B5L%B0O 無記]". 2012년 10월 29일에 확인}}{{sfn|星雲|loc="[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17188&DTITLE=%B5L%C2%D0%B5L%B0O 無覆無記]". 2012년 10월 29일에 확인}}{{sfn|星雲|loc="[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17398&DTITLE=%B2%A7%BC%F4%B5L%B0O 異熟無記]". 2013년 4월 6일에 확인|ps=<br>"異熟無記:
 異熟,為果報之異稱。記,即判斷、斷定之意。無記,指不可斷定為善,亦不可斷定為惡,而為非善非惡之性。異熟無記,為無覆無記(無所謂染淨之無記性)之一,乃由前世業因所招感之身心果報,其性為非善非惡、不障聖道、不蔽心性之無記性。(參閱「無記」5107) p5159"}} 보다 정확히는, 타고난 [[오근과 육근|5근]]과 [[색 (6경)|색]]{{.cw}}[[향 (6경)|향]]{{.cw}}[[미 (6경)|미]]{{.cw}}[[촉 (6경)|촉]]과 [[마음 (불교)|마음]](6식, 즉 심왕, 즉 심법)을 말한다.{{sfn|세친 조, 현장 한역|T.1558|loc=제2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29n1558_p0007b14 T29n1558_p0007b14 - T29n1558_p0007b23]. 18계 중의 무기(無記)|ps=<br>"[18계 가운데 안·이·비·설·신의 5근과 색·성·향·미·촉의 5경의 10계를 10유대(有對)라고 함] 於此所說十有對中。除色及聲餘八無記。謂五色根。香味觸境。不可記為善不善性故名無記。有說。不能記異熟果故名無記。若爾無漏應唯無記。其餘十界通善等三。謂七心界與無貪等相應名善。貪等相應名為不善。餘名無記。法界若是無貪等性相應等起擇滅名善。若貪等性相應等起名為不善。餘名無記。色界聲界若善不善心力等起身語表攝。是善不善。餘是無記。"}}{{sfn|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loc=제2권. p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214&startNum=57 57-58 / 1397]. 18계 중의 무기(無記)|ps=<br>"[18계 가운데 안·이·비·설·신의 5근과 색·성·향·미·촉의 5경의 10계를 10유대(有對)라고 함] 여기서 설한 열 가지 유대(有對) 중에서 색(色)과 성(聲)을 제외한 나머지 여덟 가지는 무기(無記)이니,<sup style="color: blue">10)</sup> 말하자면 5색근(色根)과 향·미·촉경이 바로 그것이다. 즉 그것들은 선·불선의 성질이라고 기표할 수 없기 때문에 '무기'라고 이름한 것이다. 그러나 어떤 이는 설하기를, "이숙과(異熟果)는 능히 [선·불선으로] 기표할 수 없기 때문에 그것을 일컬어 무기라 한다"고 하였는데,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무루는 응당 마땅히 오로지 무기여야 할 것이다.
그 밖의 나머지 10계는 선 등의 3성(性)과 통하는 것이니, 이를테면 7심계(心界, 6식계와 의계)로서 무탐(無貪) 등과 상응하는 것을 선이라고 이름하고, 탐 등과 상응하는 것을 일컬어 불선이라 하며, 그 밖의 것과 상응하는 것을 무기라고 이름한다. 법계의 경우, 이러한 무탐 등의 자성과, 상응하는 것과 등기(等起)한 것과 택멸을 선이라고 이름한다.<sup style="color: blue">11)</sup> 혹은 탐 등의 자성과, 상응하는 것과 등기한 것을 불선이라고 이름하며, 그 밖의 것을 무기라고 이름한다. 그리고 색계와 성계의 경우, 선·불선심의 힘에 의해 등기한 신·어표업에 포섭되는 것을 바로 선·불선이라 하며, 그 밖의 것은 바로 무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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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梵語 vipāka-phala。指由「異熟因」所招感之果報。又作報果。五果之一。俱舍宗以五根(即眼根、耳根、鼻根、舌根、身根)七心界(即眼識界、耳識界、鼻識界、舌識界、身識界、意識界、無間滅之意根)等之「無覆無記性」為異熟果。然在大乘唯識,一切有情總報之果體(即第八識),稱為真異熟;從真異熟所生之前六識別報,稱為異熟生。真異熟與異熟生合稱為異熟果;而第七識並非異熟之種子所引生,故非異熟果。由此知異熟果即指第八識,以此識能含藏一切諸法種子而成熟諸根識之果。如眼等諸根,由過去世所作善、惡之因,招感今世苦、樂之果;今世所作善、惡之因,亦招感當來世苦、樂之果,故稱異熟果。〔大毘婆沙論卷十九、俱舍論卷二、卷六、成唯識論卷二、卷八、成唯識論述記卷一本、卷二末、卷八本〕(參閱「五種果」1180) p5158"}}
 
[[대승불교]]의 교학에 따르면, [[이숙무기]](異熟無記) 즉 [[이숙과]](異熟果)는 대체적으로 말하자면 [[부파불교]]의 교학에서와 마찬가지로 [[과보]]로서의 타고난 [[ (불교)|몸]]과 [[마음 (불교)|마음]](8식, 즉 심왕, 즉 심법)을 말한다.{{sfn|星雲|loc="[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17398&DTITLE=%B2%A7%BC%F4%B5L%B0O 異熟無記]". 2013년 4월 6일에 확인}}{{sfn|星雲|loc="[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17397&DTITLE=%B2%A7%BC%F4%AAG 異熟果]". 2013년 4월 6일에 확인|ps=<br>"異熟果:
 梵語 vipāka-phala。指由「異熟因」所招感之果報。又作報果。五果之一。俱舍宗以五根(即眼根、耳根、鼻根、舌根、身根)七心界(即眼識界、耳識界、鼻識界、舌識界、身識界、意識界、無間滅之意根)等之「無覆無記性」為異熟果。然在大乘唯識,一切有情總報之果體(即第八識),稱為真異熟;從真異熟所生之前六識別報,稱為異熟生。真異熟與異熟生合稱為異熟果;而第七識並非異熟之種子所引生,故非異熟果。由此知異熟果即指第八識,以此識能含藏一切諸法種子而成熟諸根識之果。如眼等諸根,由過去世所作善、惡之因,招感今世苦、樂之果;今世所作善、惡之因,亦招感當來世苦、樂之果,故稱異熟果。〔大毘婆沙論卷十九、俱舍論卷二、卷六、成唯識論卷二、卷八、成唯識論述記卷一本、卷二末、卷八本〕(參閱「五種果」1180) p5158"}} 하지만 보다 엄밀히 말하자면, [[제7말나식]]은 [[4번뇌]]와 항상 [[상응 (심불상응행법)|상응]]하기 때문에 [[유부 (불교)|유부]](有覆)이며 또한 [[이숙습기]]가 아닌 [[등류습기]]에 의한 [[등류과]]인데 [[등류과]]를 포함한 모든 [[과보]]는 그 유형이 [[삼수 (불교)|고]]{{.cw}}[[삼수 (불교)|낙]] 혹은 [[불고불락 (3수)|불고불락]]인데 [[삼수 (불교)|고]]{{.cw}}[[삼수 (불교)|낙]]{{.cw}}[[불고불락 (3수)|불고불락]]은 그 자체로는 [[선 (3성)|선]]도 [[불선 (3성)|불선]]도 아닌 [[무기 (3성)|무기]](無記)이기 때문에 [[제7말나식]]은 [[유부무기]](有覆無記)이다. 즉, [[무부무기]]가 아니며 따라서 [[무부무기]]의 일종인 [[이숙무기]]도 아니다.{{sfn|星雲|loc="[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8610&DTITLE=%A5%BD%A8%BA%C3%D1 末那識]". 2013년 1월 28일에 확인|ps=<br />"末那識: 末那,為梵語 manas 之音譯,意譯為意,思量之義。唯識宗將有情之心識立為八種,末那識即為八識中之第七識。為恆執第八阿賴耶識為「我」之染污識。為與第六意識(梵 mano-vijñāna,意之識,乃依末那之識)區別,而特用梵語音譯稱為「末那識」。此識恆與我癡、我見、我慢、我愛等四煩惱相應,恆審第八阿賴耶識之見分為「我、我所」而執著,故其特質為恆審思量。又此識為我執之根本,若執著迷妄則造諸惡業,反之,則斷滅煩惱惡業,徹悟人法二空之真理,故稱染淨識,又稱思量識、思量能變識。且其自無始以來,微細相續,不用外力,自然而起,故其性質為「有覆無記」;乃不引生異熟果,卻能覆聖道、蔽心性。<br />
 法相宗依修行階段之淺深,而在末那識中立三位,稱為末那三位,即:(一)補特伽羅(梵 pudgala,即人)我見相應位,為末那識緣第八阿賴耶識而起人我見之位。如凡夫、二乘之有學、七地以前之菩薩等有漏心位。(二)法我見相應位,為末那識緣第八異熟識起法我見之位。此乃指凡夫、二乘及未得法空智果之菩薩位而言。(三)平等性智相應位,乃起無漏平等性智之位,即菩薩以法空觀入見道,又於修道位起法空智果及佛果。以上三位之中,前二位屬有漏之位,第三位則屬無漏之位。<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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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무기======
 
'''공교무기'''(威儀無記)는 여러 가지 기술을 행하는 상태에서의 [[색 (6경)|색]]{{.cw}}[[향 (6경)|향]]{{.cw}}[[미 (6경)|미]]{{.cw}}[[촉 (6경)|촉]] 또는 [[향 (6경)|향]]{{.cw}}[[미 (6경)|미]]{{.cw}}[[촉 (6경)|촉]]과 이 때의 [[마음 (불교)|마음]](6식 또는 8식, 즉 심왕, 즉 심법)을 말한다. 즉, 여러 가지 기술을 행할 때 관련된 [[색 (6경)|색]]{{.cw}}[[향 (6경)|향]]{{.cw}}[[미 (6경)|미]]{{.cw}}[[촉 (6경)|촉]]의 4경 또는 [[향 (6경)|향]]{{.cw}}[[미 (6경)|미]]{{.cw}}[[촉 (6경)|촉]]의 3경과 [[마음 (불교)|마음]]은 [[무부무기]](無覆無記: 번뇌와 상응하지 않으며 성도(聖道)를 장애하지 않는 무기)라는 것을 말한다. '''공교심'''(工巧心), '''공교처'''(工巧處), '''공교처무기'''(工巧處無記) 또는 '''공교처심'''(工巧處心)이라고도 한다. 여러 가지 기술이란 [[ (불교)|몸]]이나 [[불교 용어 목록/ㅁ#말|말]]로 행하는 조각, 공예, 회화, 시(詩), 노래 등을 말한다. [[ (불교)|몸]]으로 기술을 행할 때의 [[공교무기]]를 '''신공교'''(身工巧)라고 하고, [[불교 용어 목록/ㅁ#말|말]]로 기술을 행할 때의 [[공교무기]]를 '''어공교'''(語工巧)라고 한다.{{sfn|세친 조, 현장 한역|T.1558|loc=제2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29n1558_p0007b14 T29n1558_p0007b14 - T29n1558_p0007b23]. 18계 중의 무기(無記)}}{{sfn|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loc=제2권. p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214&startNum=57 57-58 / 1397]. 18계 중의 무기(無記)}}{{sfn|星雲|loc="[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17194&DTITLE=%B5L%B0O 無記]". 2012년 10월 29일에 확인}}{{sfn|星雲|loc="[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17188&DTITLE=%B5L%C2%D0%B5L%B0O 無覆無記]". 2012년 10월 29일에 확인}}
 
======통과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