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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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또한 대자재천 흑은 세계의 주(主)라고 계교를 부리거나 고행으로 물이나 불에 들어가는 등은 하늘에 태어나는 원인이 아니다. 이와 같은 것 등은 저 계교를 부림을 원인으로 삼는다. 의지하는 바의 온이란 계금이 의지하는 바의 온을 말한다. 청정이란 이 무간방편(無間方便)으로 청정함을 설함을 말한다. 해탈이란 곧 이로써 번뇌를 벗어버림을 말한다. 벗어남이란 곧 이로써 삶과 죽음을 벗어남을 말한다. 이와 같은 뜻은 능히 과보{{.cw}}황당함{{.cw}}피로{{.cw}}괴로움이 없는 것이 나타나는 행동양식이다. 과보{{.cw}}황당함{{.cw}}피로가 없다는 것은 이는 능히 괴로움을 벗어남을 얻을 수 없다는 뜻을 말한다.
<br /><sup style="color: blue">8)</sup> 산스크리트어 satkāya를 음사한 말로 유신견(有身見)이라고 번역한다.
<br /><sup style="color: blue">9)</sup> Saṃkhya학파를 말한다."}} 즉, 일반적인 표현으로는, [[번뇌]]에 물든 상태의 [[지혜 (불교)|지혜]]를 말하며, 엄밀한 표현으로는, [[번뇌]] 즉 '[[잡염|부정]]적인 [[마음작용]]'과 '''[[상응 (심불상응행법)|상응]]'''[俱, 함께 함]하고 있는 상태의 [[지혜 (불교)|지혜]]를 말한다.
 
《[[구사론]]》, 《[[대승오온론]]》, 《[[성유식론]]》 등에 따르면, 부정견 또는 악견은 보다 자세히는 [[유신견]](有身見, 薩迦耶見, 我見, 我所見){{.cw}}[[변집견]](邊執見){{.cw}}[[사견]](邪見){{.cw}}[[견취]](見取){{.cw}}[[계금취]](戒禁取)의 5가지 견해로 나뉘는데, 이 때문에 부정견 또는 악견을 '''5견'''(五見) 또는 '''5악견'''(五惡見)이라고도 하며,{{sfn|星雲|loc="[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16559&DTITLE=%B4c%A8%A3 惡見]". 2012년 11월 1일에 확인. 악견(惡見)}}{{sfn|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T.1585|loc=제6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31n1585_p0031c11 T31n1585_p0031c11 - T31n1585_p0032a01]}}{{sfn|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K.614, T.1585|loc=제6권. p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897&startNum=308 308-310 / 583]}} 단순히 '''[[견 (불교)|견]]'''(見)이라고도 한다.{{sfn|星雲|loc="[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5831&DTITLE=%A4%BB%C0H%AFv 六隨眠]". 2012년 10월 31일에 확인. 6수면(六隨眠)}}{{sfn|세친 조, 현장 한역|T.1558|loc=제19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29n1558_p0098b18 T29n1558_p0098b18 - T29n1558_p0098c03]. 6수면(六隨眠)}}{{sfn|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loc=제19권. p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214&startNum=853 853-854 / 1397]. 6수면(六隨眠)}}{{sfn|운허|loc="[http://buddha.dongguk.edu/bs_detail.aspx?type=detail&from=&to=&srch=%EA%B2%AC&rowno=10 見(견)]". 2012년 11월 1일에 확인|ps="見(견): 견해, 의견, 주장을 말함. 이것이 정견(正見)과 사견(邪見)에도 통하나, 흔히는 편벽된 견해나 주장에 쓰임. 2견·4견·5견·7견·10견·62견 등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