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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의 논서 《[[유가사지론]]》 제89권에 따르면,
: [[번뇌]]의 [[품류]]의 [[추중]](麤重)은 [[소의신]]을 따라 붙어다니는데, 이러한 뜻에서 [[번뇌]]의 [[추중]]을 '''수면'''(隨眠)이라고 이름한다. 그리고 [[수면 (불교)|수면]]은 능히 [[종자 (불교)|종자]]가 되어서 [[일체]](一切)의 [[번뇌전]](煩惱纏), 즉 [[번뇌]]와 '''전'''(纏), 즉 [[근본번뇌]]와 [[수번뇌]]를 [[
[[일여 (명나라)|일여]](一如: 1352~1425) 등의 《[[삼장법수]](三藏法數)》에 따르면,
<!--煩惱妄惑依附不捨曰隨,五情暗冥曰眠。以無明種子潛伏藏識,而能生起一切煩惱結業,故名隨眠。又名七使者,使猶驅使也,由此妄惑,驅使心神,流轉三界故也。(五情者,即眼耳鼻舌身之情也。藏識者,即第八識,能含藏一切善惡種子故也。三界者,欲界、色界、無色界也。))-->
: '''수면'''(隨眠)에서는 [[수 (불교)|수]](隨)는 [[번뇌]]가 따라 붙어서 버려지지 않는 것을 뜻하고, [[불교 용어 목록/ㅁ#면|면]](眠)은 '[[5정]](五情)의 암명(暗冥)' 즉 [[5정]]이 어두운 상태에 있는 것을 뜻한다.{{sfn|佛門網|loc="[http://dictionary.buddhistdoor.com/word/31745/%E4%B8%83%E9%9A%A8%E7%9C%A0 七隨眠]". 2013년 5월 13일에 확인}} [[5정]]은 [[안 (5근)|안]]{{.cw}}[[이 (5근)|이]]{{.cw}}[[오근과 육근#비근|비]]{{.cw}}[[설 (5근)|설]]{{.cw}}[[신 (5근)|신]]의 [[정 (불교)|정]](情) 즉 [[안식 (6식)|안식]]{{.cw}}[[이식 (6식)|이식]]{{.cw}}[[육식|비식]]{{.cw}}[[설식 (6식)|설식]]{{.cw}}[[신식 (6식)|신식]]의 [[전5식]](前五識)을 말한다. 따라서 [[수면 (불교)|수면]](隨眠)은 '[[무명 (불교)|무명]]의 [[종자 (불교)|종자]][無明種子]' 즉 '밝음이 없는 어두운 씨앗'의 상태의 [[번뇌]]가 [[장식 (불교)|장식]](藏識) 즉 [[제8아뢰야식]]에 잠복하여서는 능히 [[일체]](一切)의 [[번뇌]] 즉 모든 [[근본번뇌]]와 [[수번뇌]]를 [[
<br style="margin-bottom: 10px">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br>解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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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의 논서 《[[유가사지론]]》 제89권에 따르면,
[[번뇌]]의 [[품류]]의 [[추중]](麤重) 즉 [[종자 (불교)|종자]]는 [[소의신]](所依身)을 따라 붙어다니는데[隨附], 이러한 뜻에서 [[번뇌]]의 [[추중]]을 [[수면 (불교)|수면]](隨眠)이라고 이름한다. 그리고 [[수면 (불교)|수면]]은 능히 [[종자 (불교)|종자]](種子)가 되어서 [[일체]](一切)의 '''번뇌전'''(煩惱纏), 즉 [[번뇌]]와 [[전 (불교)|전]](纏), 즉 [[근본번뇌]]와 [[수번뇌]]를 [[
즉, [[수면 (불교)|수면]](隨眠)에서 [[수 (불교)|수]](隨)는 '''따라 붙어다님'''[隨附]을 뜻하고 [[불교 용어 목록/ㅁ#면|면]](眠)은 [[추중]] 즉 [[종자 (불교)|종자]]를 뜻한다. 즉, [[수면 (불교)|수면]](隨眠)은 '''따라 붙어다니는 종자'''를 뜻한다.{{sfn|미륵 조, 현장 한역|T.1579|loc=제57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30n1579_p0802b09 T30n1579_p0802b09 - T30n1579_p0802b16]. 7수면(七隨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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