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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번째 줄: <br /><sup style="color: blue">135)</sup> 범어로는 Tathāgata."}} [[혜원 (수나라)\|혜원]]도 《[[대승의장]]》 제20권에서 [[여래]]의 [[불교 용어 목록/ㄷ#덕\|덕]]이 무한하므로 그 호칭도 무한하다고 말하고 있으며, [[10호]]는 [[부처의 여러 호칭]] 가운데 경전과 논서에서 한결같이 언급되고 반복하여 언급되는 특정한 호칭들이라고 말하고 있다.{{sfn\|혜원 찬\|T.1851\|loc=제20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44n1851_p0863b07 T44n1851_p0863b07 - T44n1851_p0863b12]. 10호(十號)\|ps=<br />"其十號者。是佛如來名稱功德。名有通別。釋迦彌勒阿[門@(人/(人*人))]佛等是其別也。如來等十是其通也。應相須分故立別名。實德須顯故立通稱。實德無量。依德施名名亦無邊。今據一數且論十種。所謂如來應供正遍知明行足善逝世間解無上士調御丈夫天人師佛世尊。"}} 불교에서 [[10호]]는 단순히 호칭의 나열에 그치지 않으며 수행에서 사용되는데, 예를 들어 [[염불]](念佛){{.cw}}[[염법 (6념)\|염법]](念法){{.cw}}[[염승]](念僧){{.cw}}[[염계]](念戒){{.cw}}[[염시]](念施){{.cw}}[[육욕천 #야마천\|염천]](念天)의 [[6념]](六念) 즉 6가지 [[불교 용어 목록/ㅇ#염 ~~(마음작용)~~\|염]](念)의 수행법 가운데 [[염불]](念佛)은 [[여래]](如來){{.cw}}[[응공]](應供){{.cw}}[[정등각]](正等覺) 등의 [[10호]]를 [[불교 용어 목록/ㅇ#염 ~~(마음작용)~~\|염]](念)하는 것이다. [[6념]]은 《[[장아함경]]》 제2권, 《[[잡아함경]]》 제33권, 《[[북본열반경]]》 제18권, 《[[관불삼매경]]》 제6권, 《[[대지도론]]》 제11권과 제22권,{{sfn\|용수 조, 구마라습 한역\|T.1509\|loc=제11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25n1509_p0138a15 T25n1509_p0138a15 - T25n1509_p0138a17]. 10호(十號)\|ps=<br />"復有六種念：念佛者，佛是多陀阿伽陀、阿羅呵、三藐三佛陀，如是等十號。五念如後說。"}}{{sfn\|용수 지음, 구마라습 한역, 김성구 번역\|K.549, T.1509\|loc=제11권. 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1272&startNum=426 426 / 2698]. 10호(十號)\|ps=<br />"또한 여섯 가지 염(念)이 있다. 첫째는 염불(念佛)인데, 부처님은 곧 다타아가타{{.cw}}아라하{{.cw}}삼먁삼불타<sup style="color: blue">20)</sup>이니, 이러한 열 가지 명호를 생각하는 것이다. 나머지 5념(念)은 뒤에서 설명하겠다. <br /><sup style="color: blue">20)</sup> 범어로는 각각 tathāgatha, arhat, samyaksaṁbuddha."}} 《[[해탈도론]]》 제3권, 《[[대승의장]]》 제20권 등에 나오는 수행법으로 [[초기불교]], [[대승불교\|북방]]과 [[상좌부 불교\|남방]]의 [[부파불교]], [[대승불교]] 전체에 걸친 불교 일반의 보편적인 수행법이다.{{sfn\|星雲\|loc="[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5690&DTITLE=%A4%BB%A9%C0 六念]". 2013년 4월 20일에 확인\|ps=<br />"六念: 　(一)梵語 sad anusmrtayah，巴利語 cha anussati-tthānāni。又作六隨念、六念處、六念法。即：(一)念佛，念佛之大慈大悲無量功德。(二)念法，念如來所說三藏十二部經能利益大地眾生。(三)念僧，念僧具足戒、定、慧，能為世間眾生作良福田。(四)念戒，念戒行有大勢力，能除眾生之諸惡煩惱。(五)念施，念布施有大功德，能除眾生之慳貪。(六)念天，念三界諸天皆因往昔修持淨戒、布施、聞慧等之善根，而得此樂報。大小乘對於念天之解釋不同。大乘依涅槃經之說，天有三種，即：(一)生天，謂三界之諸天。(二)淨天，一切三乘之賢聖。(三)第一義天，即涅槃。又於此三種天之中，大乘之人僅念第一義天。〔雜阿含經卷三十三、北本大般涅槃經卷十八、卷二十五、觀佛三昧海經卷六、大智度論卷二十二、大乘義章卷十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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