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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범행]](梵行: [[청정]]과 [[적정 (불교)|적정]]{{sfn|운허|loc="[http://buddha.dongguk.edu/bs_detail.aspx?type=detail&from=&to=&srch=%EB%B2%94%ED%96%89&rowno=1 梵行(범행)]". 2012년 10월 30일에 확인}})은 이미 섰으며[梵行已立],
<br>해야할 일은 이미 [모두] 마쳤으므로[所作已作, 즉 배워야 할 것을 다 배웠으므로, 즉 [[무학위]](無學位)에 도달하였으므로],
<br>다음의 [[유 (불교) 용어 목록/유#유|유]](有: [[윤회]], [[윤회|윤회의 삶]]{{sfn|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T.1585|loc=제6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31n1585_p0030a04 T31n1585_p0030a04 - T31n1585_p0030a05]. 무탐(無貪)심소|ps=<br>"云何無貪。於有有具無著為性。對治貪著作善為業。"}}{{sfn|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K.614, T.1585|loc=제6권. p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897&startNum=288 288-289 / 583]. 무탐(無貪)심소|ps=<br>"무엇이 ‘무탐(無貪)심소’<sup style="color: blue">25)</sup>인가? 윤회의 삶[有]<sup style="color: blue">26)</sup>과 그 원인[有具]<sup style="color: blue">27)</sup>에 대해서 탐착하지 않음을 체성으로 삼고, 탐착을 다스려서 선을 행함을 업으로 삼는다.
<br><sup style="color: blue">25)</sup> 무탐(無貪, alobha)심소는 애착심을 없애는 심리작용이다. 여기에는 5취온(取)뿐만 아니라 열반에 대한 애착심을 버리는 것도 포함된다. 왜냐하면 열반에 집착하면, 그 집착이 원인이 되어 3계 윤회의 과보가 따라오기 때문이다.
<br><sup style="color: blue">26)</sup> 유(有)는 3유(有:三界)의 과보[果], 즉 윤회의 삶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