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근: 두 판 사이의 차이

* [[의근 (불교)|의근]](意根)만이 [[제6식]], 즉 [[의식 (불교)육식|의식]](意識, [[생각]])의 소의가 된다. 그러나, [[의근 (불교)|의근]](意根)은 [[전5식]]의 [[소의]]도 되고 [[제6식]]인 [[의식 (불교)육식|의식]]의 [[소의]]도 되기 때문에, 색경·성경·향경·미경·촉경·법경의 [[6경]](六境)을 전체적으로 취할 수 있으며, 따라서 [[제6식]], 즉 [[의식 (불교)육식|의식]](意識, [[생각]])도 색경·성경·향경·미경·촉경·법경의 [[6경]](六境)에 대해 전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다.

한편, [[유식유가행파]]와 [[법상종]]에서는 제7식인 [[말나식]](末那識)이 제6식인 [[의식 (불교)육식|의식]]의 가장 가까운 근거라는 의미에서, [[말나식]]을 [[의식 (불교)육식|의식]](제6식)의 '''의근'''(意根)이라고도 말한다.{{sfn|운허|loc="[http://buddha.dongguk.edu/bs_detail.aspx?type=detail&from=&to=&srch=%E6%84%8F%E6%A0%B9&rowno=1 意根(의근)]". 2012년 9월 20일에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