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이연기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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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一)梵語 kāya。音譯迦耶。屬六根之第五,即身根。指觸覺器官之皮膚及其機能。然有部主張,身根乃眼所不能見之精妙物質(淨色),亦即指勝義根而言。然通常所說身與心並稱為身心,身與語(或口)、意並稱身語意(或身口意)之「身」則係指身體、肉體而言。<br />
 (二)集合之意。即附加於語尾,表示複數之語,如六識身。<br />
 (三)梵語 śarīra。身骨、遺骨之意。(參閱「舍利」3495)"}} 이들 6가지 식신(識身)들은 일반적으로 [[육식|안식]]{{.cw}}[[이식 (6식)육식|이식]]{{.cw}}[[육식|비식]]{{.cw}}[[육식|설식]]{{.cw}}[[육식|신식]]{{.cw}}[[육식|의식]]이라고 불리며, [[6식신]](六識身)은 [[6식]](六識)이라고 불린다.
 
[[초기불교]]에서의 [[6식]]은 곧 [[마음 (불교)|마음]][心, {{llang|sa|[[:en:citta|<span style="color: black">citta</span>]]}}, {{llang|pi|[[:en:citta|<span style="color: black">citta</span>]]}}]을 말하는 것으로, [[부파불교]]에서 [[마음 (불교)|마음]] 즉 [[6식]]은 [[심의식]] 또는 [[심 (불교)|심]]{{.cw}}[[의 (불교)|의]]{{.cw}}[[심의식|식]]이라고도 한다. [[부파불교]]에서는 [[6식]]은 하나의 [[마음 (불교)|마음]]의 6가지 다른 모습 또는 작용일 뿐이라고 보며, 이러한 견해를 [[심체일설]] 또는 [[식체일설]]이라 한다.{{sfn|星雲|loc="[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5811&DTITLE=%A4%BB%C3%D1 六識]". 2013년 3월 10일에 확인|ps=<br />"六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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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경
 
《[[연기경]]》의 [[고타마 붓다]]의 설명에 따르면, [[심의식|식]](識)은 [[육식|안식]](眼識){{.cw}}[[이식 (6식)육식|이식]](耳識){{.cw}}[[육식|비식]](鼻識){{.cw}}[[육식|설식]](舌識){{.cw}}[[육식|신식]](身識){{.cw}}[[육식|의식]](意識)의 [[6식신]](六識身) 즉 [[6식]](六識)을 뜻한다.{{sfn|현장 한역|T.124|loc=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02n0124_p0547c06 T02n0124_p0547c06 - T02n0124_p0547c08]. 식(識)|ps=<br />"行緣識者。云何為識。謂六識身。一者眼識。二者耳識。三者鼻識。四者舌識。五者身識。六者意識。是名為識。"}}{{sfn|현장 한역, 번역자 미상|K.736, T.124|loc=p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135&startNum=2 2-3 / 4]. 식(識)|ps=<br />"행은 식(識)의 연이 된다는 것에서, 무엇이 식인가.
<br />식이란 6식신(識身)을 말하니, 첫째는 안식(眼識), 둘째는 이식(耳識), 셋째는 비식(鼻識), 넷째는 설식(舌識), 다섯째는 신식(身識), 여섯째는 의식(意識)이다. 이것을 식이라고 한다."}}<br style="margin-bottom: 14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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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내입처'''(六內入處): 6가지 [[내적인]] 입처(入處), [[6식]]이 [[6경]]을 [[인식 (불교)|인식]]할 때 사용하는 인식도구이자 [[6식]]과 그 관련 [[마음작용]]이 생겨나고 증장되게 하는 [[내적인]] 어떤 것
* '''안입처'''(眼入處): [[안근|눈]][眼]이라는 입처, [[육식|안식]]의 입처, [[육식|안식]]이 [[색경 (불교)|색경]](색깔과 형태)을 [[인식 (불교)|인식]]할 때 사용하는 인식도구이자 [[육식|안식]]과 그 관련 [[마음작용]]이 생겨나고 증장되게 하는 것
* '''이입처'''(耳入處): [[불교 용어 목록/이#이근|귀]][耳]라는 입처, [[이식 (6식)육식|이식]]의 입처, [[이식 (6식)육식|이식]]이 [[오경 (불교)#성경|성경]](소리)을 [[인식 (불교)|인식]]할 때 사용하는 인식도구이자 [[이식 (6식)육식|이식]]과 그 관련 [[마음작용]]이 생겨나고 증장되게 하는 것
* '''비입처'''(鼻入處): [[코 (불교)|코]][鼻]라는 입처, [[육식|비식]]의 입처, [[육식|비식]]이 [[향경 (6경)|향경]](냄새)을 [[인식 (불교)|인식]]할 때 사용하는 인식도구이자 [[육식|비식]]과 그 관련 [[마음작용]]이 생겨나고 증장되게 하는 것
* '''설입처'''(舌入處): [[혀 (불교)|혀]][舌]라는 입처, [[육식|설식]]의 입처, [[육식|설식]]이 [[오경 (불교)#미경|미경]](맛)을 [[인식 (불교)|인식]]할 때 사용하는 인식도구이자 [[육식|설식]]과 그 관련 [[마음작용]]이 생겨나고 증장되게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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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내처'''(六內處): 6가지 [[내적인]] 처(處), [[6식]]의 [[내적인]] 처(處), [[6식]]과 그 관련 [[마음작용]]이 생겨나고 증장되게 하는 6가지 [[내적인]] 어떤 것
* '''안내처'''(眼內處): [[안근|눈]][眼]이라는 [[내적인]] 처(處), [[육식|안식]]의 [[내적인]] 처(處), [[육식|안식]]과 그 관련 [[마음작용]]이 생겨나고 증장되게 하는 [[내적인]] 것
* '''이내처'''(耳內處): [[불교 용어 목록/이#이근|귀]][耳]라는 [[내적인]] 처(處), [[이식 (6식)육식|이식]]의 [[내적인]] 처(處), [[이식 (6식)육식|이식]]과 그 관련 [[마음작용]]이 생겨나고 증장되게 하는 [[내적인]] 것
* '''비내처'''(鼻內處): [[코 (불교)|코]][鼻]라는 [[내적인]] 처(處), [[육식|비식]]의 [[내적인]] 처(處), [[육식|비식]]과 그 관련 [[마음작용]]이 생겨나고 증장되게 하는 [[내적인]] 것
* '''설내처'''(舌內處): [[혀 (불교)|혀]][舌]라는 [[내적인]] 처(處), [[육식|설식]]의 [[내적인]] 처(處), [[육식|설식]]과 그 관련 [[마음작용]]이 생겨나고 증장되게 하는 [[내적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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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촉신'''(六觸身): 6가지 [[촉]](觸)들, 6가지 [[촉 (마음작용)|촉]](觸)의 집합; '''6촉'''(六觸)은 [[6근]]{{.cw}}[[6경]]{{.cw}}[[6식]]의 [[화합 (심불상응행법)|화합]]들을 말하고, 6촉신(六觸身)은 이러한 [[화합 (심불상응행법)|화합]]들의 집합을 총칭한다. 6촉과 6촉신은 사실상 같은 말이며, 6촉은 6촉신의 줄임말이라 할 수 있다. [[6근]]{{.cw}}[[6경]]{{.cw}}[[6식]]의 [[화합 (심불상응행법)|화합]]의 상태는 [[6식]] 즉 [[인식대상]]에 대한 6가지 [[인식 (불교)|인식]] 또는 [[요별]] 가운데 개별 또는 다수가 [[현행]]하고 있는 상태라는 것을 뜻한다.
* '''안촉신'''(眼觸身): [[안촉]](眼觸)들, [[안촉]](眼觸)의 집합; '''안촉'''(眼觸)은 [[안근|안근]]{{.cw}}[[색경 (불교)|색경]]{{.cw}}[[육식|안식]]의 [[화합 (심불상응행법)|화합]]을 말한다. 이러한 [[화합 (심불상응행법)|화합]]의 상태는 [[육식|안식]] 즉 [[인식대상]]의 [[색경 (불교)|색경]](색깔과 크기와 모습)에 대한 [[인식 (불교)|인식]] 또는 [[요별]]이 [[현행]]하고 있는 상태라는 것을 뜻한다. 즉, [[눈]]으로 [[불교 용어 목록/이#인식대상|대상]]의 [[색깔]]과 [[크기]]와 [[모습]]을 보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 '''이촉신'''(耳觸身): [[이촉]](耳觸)들, [[이촉]](耳觸)의 집합; '''이촉'''(眼觸)은 [[오근과 육근#이근|이근]]{{.cw}}[[오경 (불교)#성경|성경]]{{.cw}}[[이식 (6식)육식|이식]]의 [[화합 (심불상응행법)|화합]]을 말한다. 이러한 [[화합 (심불상응행법)|화합]]의 상태는 [[이식 (6식)육식|이식]] 즉 [[인식대상]]의 [[오경 (불교)#성경|성경]](소리)에 대한 [[인식 (불교)|인식]] 또는 [[요별]]이 [[현행]]하고 있는 상태라는 것을 뜻한다. 즉, [[귀]]로 [[불교 용어 목록/이#인식대상|대상]]의 [[소리]]를 듣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 '''비촉신'''(鼻觸身): [[비촉]](鼻觸)들, [[비촉]](鼻觸)의 집합; '''비촉'''(鼻觸)은 [[오근과 육근#비근|비근]]{{.cw}}[[향경 (6경)|향경]]{{.cw}}[[육식|비식]]의 [[화합 (심불상응행법)|화합]]을 말한다. 이러한 [[화합 (심불상응행법)|화합]]의 상태는 [[육식|비식]] 즉 [[인식대상]]의 [[향경 (6경)|향경]](냄새)에 대한 [[인식 (불교)|인식]] 또는 [[요별]]이 [[현행]]하고 있는 상태라는 것을 뜻한다. 즉, [[코]]로 [[불교 용어 목록/이#인식대상|대상]]의 [[냄새]]를 맡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 '''설촉신'''(舌觸身): [[설촉]](舌觸)들, [[설촉]](舌觸)의 집합; '''설촉'''(舌觸)은 [[오근과 육근#설근|설근]]{{.cw}}[[오경 (불교)#미경|미경]]{{.cw}}[[육식|설식]]의 [[화합 (심불상응행법)|화합]]을 말한다. 이러한 [[화합 (심불상응행법)|화합]]의 상태는 [[육식|설식]] 즉 [[인식대상]]의 [[오경 (불교)#미경|미경]](맛)에 대한 [[인식 (불교)|인식]] 또는 [[요별]]이 [[현행]]하고 있는 상태라는 것을 뜻한다. 즉, [[혀]]로 [[불교 용어 목록/이#인식대상|대상]]의 [[맛]]을 감별하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