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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아합경
 
《[[잡아함경]]》 제12권 제298경 〈법설의설경(法說義說經)〉의 [[고타마 붓다]]의 설명에 따르면, [[무명 (불교)|무명]]은 아래의 목록에 나타난 것들을 통칭한다.{{sfn|구나발타라(求那跋陀羅) 한역|T.99|loc=제12권 제298경 〈법설의설경(法說義說經)〉.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02n0099_p0085a16 T02n0099_p0085a16 - T02n0099_p0085a25]. 무명(無明)|ps=<br />"謂緣無明行者。彼云何無明。若不知前際.不知後際.不知前後際。不知於內.不知於外.不知內外。不知業.不知報.不知業報。不知佛.不知法.不知僧。不知苦.不知集.不知滅.不知道。不知因.不知因所起法。不知善不善.有罪無罪.習不習。若劣.若勝.染污.清淨。分別緣起。皆悉不知。於六觸入處。不如實覺知。於彼彼不知.不見.無無間等.癡闇.無明.大冥。是名無明。"}}{{sfn|구나발타라(求那跋陀羅) 한역|K.650, T.99|loc=제12권 제298경 〈법설의설경(法說義說經)〉. 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213&startNum=460 460 / 2145]. 무명(無明)|ps=<br />"이른바 '무명을 인연하여 행이 있다'고 한다면 그 어떤 것을 무명(無明)이라 하는가? 만일 과거를 알지 못하고 미래를 알지 못하고 과거와 미래를 알지 못하며, 안을 알지 못하고 밖을 알지 못하고 안팎을 알지 못하며, 업(業)을 알지 못하고 과보(果報)를 알지 못하고 업과 과보를 알지 못하며, 부처님을 알지 못하고 법을 알지 못하고 승가를 알지 못하며, 괴로움을 알지 못하고 발생을 알지 못하며, 소멸을 알지 못하고 길을 알지 못하며, 인(因)을 알지 못하고 인이 일으키는 법을 알지 못하며, 착함과 착하지 않음을 알지 못하고, 죄가 있고 죄가 없음과 익히고 익히지 않음과 못나고 뛰어남과 더럽고 깨끗함과 연기에 대한 분별을 모두 알지 못하며, 6촉입처를 사실 그대로 깨달아 알지 못하고, 이러저러한 것을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며, 빈틈없고 한결같음[無間等]이 없어 어리석고 컴컴하며, 밝음이 없고 크게 어두우면 이것을 무명이라고 하느니라."}} [[무명 (불교)|무명]]에 대한 설명에서 [[부지 (불교)|부지]](不知) 즉 '알지 못하는 것'이라는 낱말이 계속 사용되고 있는데, 불교에서 [[불교 용어 목록/무#무치|앎]][知]이란 [[불교 용어 목록/무#무치|정지]](正知) 즉 [[바른 앎]]을 말하는 것으로, [[불교 용어 목록/무#무치|앎]][知] 또는 [[불교 용어 목록/무#무치|정지]]는 [[여실정행]](如實正行) 또는 [[불교 용어 목록/정#정행|정행]](正行)과 동의어이다. 즉, 불교에서 말하는 [[불교 용어 목록/무#무치|앎]][知]이란 불교의 [[진리 (불교) 용어 목록/지#진리|진리]] 즉 [[4성제]]{{.cw}}[[12연기]] 등의 [[이치]]에 대한 이론적인 [[앎]]에 실천이 더해져서 [[획득]]하고 [[성취]]하게 된 실천적인 [[앎]]을 말한다.{{sfn|무착 조, 현장 한역|T.1602|loc=제1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31n1602_p0481c07 T31n1602_p0481c07 - T31n1602_p0481c08]. 무치(無癡)|ps=<br />"無癡者。謂正了真實為體。能斷癡障為業。如前乃至增長無癡為業。如經說無癡善根。"}}{{sfn|무착 지음, 현장 한역|K.571, T.1602|loc=제1권. 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1361&startNum=18 18 / 293]. 무치(無癡)|ps=<br />"치(無癡)<sup style="color: blue">95)</sup> 심소는 진실을 바르게 아는 것을 체성으로 삼고, 능히 어리석음의 장애를 끊음을 업으로 삼으며, 앞에서와 같이 나아가서 무치를 증장함을 업으로 삼는다. 경전에서 “무치의 선근”이라고 말한 바와 같다.
<br /><sup style="color: blue">95)</sup> 무치(無痴, amoha) 심소는 모든 사리를 밝게 이해하는 능력의 심리작용이다."}}{{sfn|세친 조, 현장 한역|T.1612|loc=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31n1612_p0848c27 T31n1612_p0848c27]. 무치선근(無癡善根)|ps=<br />"云何無癡。謂癡對治。以其如實正行為性。"}}{{sfn|세친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K.618, T.1612|loc=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1371&startNum=4 4 / 12]. 무치선근(無癡善根)|ps=<br />"어떤 것이 무치(無癡)인가. 이는 우치를 대치하는 것이니, 진실대로 바르게 행하는 것을 자성으로 삼는 것이다."}}{{sfn|안혜 조, 지바하라 한역|T.1613|loc=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31n1613_p0852b01 T31n1613_p0852b01 - T31n1613_p0852b03]. 무치선근(無癡善根)|ps=<br />"云何無癡。謂癡對治。如實正行為性。如實者略。謂四聖諦廣。謂十二緣起。於彼加行。是正知義。業亦如無貪說。"}}{{sfn|안혜 지음, 지바하라 한역, 조환기 번역|K.619, T.1613|loc=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1372&startNum=8 8 / 24]. 무치선근(無癡善根)|ps=<br />"무엇을 어리석지 않음[無癡]이라고 하는가?
<br />어리석음을 다스리고, 여실(如實)하고 바르게 행동함[正行]을 성질로 한다. 여실하게란 간략하게 말하면 4성제(聖諦)이고, 넓게 말하면 12연기(緣起)이다. 이들에 대해서 행위를 더하는 것이 바로 앎[正知]의 뜻이다. 행동양식은 또한 탐욕 없음[無貪]에서 말한 것과 같다."}} 역으로 그리고 엄격히 말하자면, 바른 행위 또는 바른 실천을 할 수 없다면 그것은 불교에서 정의하는 [[불교 용어 목록/무#무치|앎]][知] 또는 [[불교 용어 목록/무#무치|정지]](正知)가 아니다. 다만, 좀 더 완화된 입장에서 말하자면, 이론적인 [[앎]]이 실천적인 [[불교 용어 목록/무#무치|앎]]의 출발점 또는 토대가 된다는 점에서 이론적인 [[앎]]도 실천적인 [[불교 용어 목록/무#무치|앎]][知] 또는 [[불교 용어 목록/무#무치|정지]](正知)의 일부이다. 즉, [[유루혜]]인 [[3혜]] 가운데 [[문혜]]와 [[사혜]]도, 비록 [[세간의 정견]]에 포함되는 것이기는 하지만, [[정견]]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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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指「眼處、耳處、鼻處、舌處、身處、意處」,即「六根」,另譯為「六入處、內六入、內六入處、六內入處、六入、六情、諸入、六觸入處、六觸處、六更樂處」。
<br style="margin-bottom: 10px">六更觸:
<br />另譯作「六觸入處」,南傳作「六觸處」」(channaṃ phassāyatanānaṃ),菩提比丘長老英譯為「六個適於觸的基地」(the six bases for contact)。按:「處」(āyatana),另譯為「入處」,這裡的「觸處」(phassāyatanānaṃ)指的就是(適合)生起「觸」(phassa)的「六處」(saḷāyatana),也就是「眼、耳、鼻、舌、身、意」六根(六處),參看「六處」。"}} 즉 [[6입]](六入) 즉 [[6처]](六處) 즉 [[6근]](六根)을 [[여실]]히 즉 실답게 관찰하고 알지 못하는 것[不如實覺知], 즉 [[안근|안근]]{{.cw}}[[오근과 육근#이근|이근]]{{.cw}}[[오근과 육근#비근|비근]]{{.cw}}[[오근과 육근#설근|설근]]{{.cw}}[[오근과 육근#신근|신근]]{{.cw}}[[의근|의근]]의 [[6근]]을 [[진리 (불교) 용어 목록/지#진리|진리]][實]와 [[계합]][如]하는 상태에 있게끔 제어[覺知]하지 못하는 것
* 위에 열거한 모두 가운데 어느 하나라도 알지 못하는 것[不知], 위에 열거한 모두 가운데 어느 하나라도 보지 못하는 것[不見], 위에 열거한 모두 가운데 어느 하나의 앎[知: 실천적 앎]에 대해서라도 '간격없이 동등함[無間等]' 즉 '완전한 [[계합]]'이 없는 것[無無間等], 위에 열거한 모두 가운데 어느 하나에 대해서라도 어리석고 컴컴한 것[癡闇], 위에 열거한 모두 가운데 어느 하나에 대해서라도 [[밝음]]이 없는 것[無明], 위에 열거한 모두 가운데 어느 하나에 대해서라도 크게 어두운 것[大冥]<br style="margin-bottom: 14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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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 (불교)|흑]](黑) 즉 [[흑업]](黑業: 나쁜 행동, 악업)에 대해 앎이 없는 것, [[색경 (불교)#현색|백]](白) 즉 [[백업 (불교)|백업]](白業: 착한 행동, 선업)에 대해 앎이 없는 것
* 위에서 언급한 것들에 있어서 [[정이 (불교)|차이와 분별이 엄연히 존재한다는 것]][有異分]에 대해 앎이 없는 것
* [[연 (불교)|연]](緣), 이생(已生: 생겨나서 지금 존재하는 것) 혹은 [[6촉처]](六觸處: 6입, 6처, 6근)에 대해 [[여실]]히 통달하는 앎이 없는 것[如實通達無知], 즉 [[연 (불교)|연]](緣), 이생(已生) 혹은 [[6촉처]](六觸處)를 [[진리 (불교) 용어 목록/지#진리|진리]][實]에 [[계합]][如]하는 상태에 있게끔 제어[通達]하지 못하는 것[無知]
* 위에 열거한 모두 가운데 어느 하나에 대해서라도 [[여실]]한 앎이 없는 것[如實無知], 위에 열거한 모두 가운데 어느 하나에 대해서라도 [[바른 견해]]가 없는 것[無見], 위에 열거한 모두 가운데 어느 하나에 대해서라도 [[현관 (불교)|현관]]이 없는 것[無現觀], 위에 열거한 모두 가운데 어느 하나에 대해서라도 [[우치|어리석은 것]][愚癡], 위에 열거한 모두 가운데 어느 하나에 대해서라도 [[밝음]]이 없는 것[無明], 위에 열거한 모두 가운데 어느 하나에 대해서라도 몹시 캄캄한 것[黑闇]<br style="margin-bottom: 14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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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촉신'''(身觸身): [[의촉]](身觸)들, [[의촉]](身觸)의 집합; '''의촉'''(身觸)은 의근{{.cw}}법경{{.cw}}의식의 [[화합 (심불상응행법)|화합]]을 말한다. 이러한 [[화합 (심불상응행법)|화합]]의 상태는 [[육식|의식]] 즉 [[인식대상]]의 [[법계 (불교)|법경]](정신적 측면)에 대한 [[심의식#식: 요별|인식]] 또는 [[요별]]이 [[현행]]하고 있는 상태라는 것을 뜻한다. 즉, [[육식|의식]]으로 [[불교 용어 목록/이#인식대상|대상]]의 정신적 측면을 감지 또는 [[요별]]하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그런데, [[육식|의식]] 즉 [[제6의식]]은 [[의근]]을 통해 단지 [[법계 (불교)|법경]]만을 요별하지 않으며 [[의근]]을 통해 [[오경 (불교)|5경]]에 대해서도 요별하는데, 이 경우 [[의촉]]은 [[의근]]{{.cw}}[[6경]]{{.cw}}[[육식|의식]]의 [[화합 (심불상응행법)|화합]]을 말하는 것으로, 이러한 [[화합 (심불상응행법)|화합]]의 상태는 [[인식대상]]에 대한 [[제6의식]]의 전체적{{.cw}}종합적 [[심의식#식: 요별|인식]] 또는 [[요별]]이 [[현행]]하고 있는 상태라는 것을 뜻한다. 즉 [[제6의식]]이 [[불교 용어 목록/이#인식대상|대상]]을 전체적{{.cw}}종합적으로 감지 또는 [[요별]]하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6입연촉]](六入緣觸) 또는 [[연6입촉]](緣六入觸), 즉 [[6입]](六入)이 있으므로 [[촉 (마음작용)|촉]](觸)이 있다는 것은 [[6입]] 즉 [[6처]] 즉 [[6근]]의 [[그릇된]] 상태가 있기 때문에 [[촉 (마음작용)|촉]](觸)의 [[그릇된]] 상태가 [[생겨나게]] 된다는 것을 뜻한다. 즉 [[진리 (불교) 용어 목록/지#진리|진리]]에 [[계합]]하도록 제어되지 못한 상태의 [[안근|안근]]{{.cw}}[[오근과 육근#이근|이근]]{{.cw}}[[오근과 육근#비근|비근]]{{.cw}}[[오근과 육근#설근|설근]]{{.cw}}[[오근과 육근#신근|신근]]{{.cw}}[[의근|의근]]의 [[6근]], 즉 [[진리 (불교) 용어 목록/지#진리|진리]]에 [[계합]]하도록 제어되지 못한 상태의 [[눈]]{{.cw}}[[귀]]{{.cw}}[[코]]{{.cw}}[[혀]]{{.cw}}[[몸]]{{.cw}}[[뜻]]이 있기 때문에 '[[그릇된]] 상태의 [[불교 용어 목록/구#근|근]]{{.cw}}[[불교 용어 목록/이#인식대상|경]]{{.cw}}[[심의식|식]] [[3사화합]]'이 생겨난다. 특히, 마지막의 [[의근]] 또는 [[불교 용어 목록/ㄷ#뜻|뜻]]은 [[6식]]이 [[시간 (불교)#3세: 과거·현재·미래|과거]]로 [[낙사]]한 것, 즉 과거 경험의 총체를 말한다. 이와 같이 [[시간 (불교)#3세: 과거·현재·미래|과거]]의 행위들은 누적이 되어 [[현재 (불교)|현재]]의 [[6근]]의 상태를 형성하거나 [[6근]]의 작용의 [[발동근거]]가 되는데, 현재의 [[그릇된]] 상태의 [[6근]]은 '[[그릇된]] 상태의 [[3사화합]]'이 생겨나게 한다. 그리고 '[[그릇된]] 상태의 [[3사화합]]'은 [[불교 용어 목록/이#인식대상|대상]]에 대한 [[현행]]하는 [[심의식#식: 요별|인식]]이 [[불교 용어 목록/이#인식대상|대상]]에 진실한 [[심의식#식: 요별|인식]] 즉 [[불교 용어 목록/이#인식대상|대상]]에 대한 있는 그대로의 [[심의식#식: 요별|인식]]이 아니라는 것을 뜻한다.
 
[[6입연촉]](六入緣觸) 또는 [[연6입촉]](緣六入觸)은 또한 이미 [[생 (4상)|발생]]한 [[촉 (마음작용)|촉]](觸)의 [[그릇된]] 상태 즉 '그릇된 상태의 [[3사화합]]'이 있다면, 즉 그릇된 상태의 [[안촉]]{{.cw}}[[이촉]]{{.cw}}[[비촉]]{{.cw}}[[설촉]]{{.cw}}[[신촉]]{{.cw}}[[의촉]]이 이미 발생한 상태라면, 즉 [[현행]]하는 [[심의식#식: 요별|인식]]이 [[불교 용어 목록/이#인식대상|대상]]을 있는 그대로 [[심의식#식: 요별|인식]]하지 못하는 상태가 이미 발생했다면, 반드시 그 [[인연|원인]]이 되는 [[6입]] 즉 [[6처]] 즉 [[6근]]의 [[그릇된]] 상태 즉 [[진리 (불교) 용어 목록/지#진리|진리]]에 [[계합]]하도록 제어되지 못한 상태의 [[6근]]의 하나 혹은 다수가 존재한다는 것을 뜻한다. 그리고 이러한 [[연기관계]]를 통해 최종적으로 [[순대고취]](純大苦聚) 즉 [[5취온]]이 [[집 (불교)|형성]][集]되어 [[생사윤회]]가 반복된다는 것을 뜻한다.<br style="margin-bottom: 14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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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견]](邪見)은 [[인과 (불교)|인과]]를 부정하는 것이므로 이것은 곧 [[4성제]]를 부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견고소단]]{{.cw}}[[견집소단]]{{.cw}}[[견멸소단]]{{.cw}}[[견도소단]]의 4부가 존재한다. 따라서 [[3계]] 각각에 [[사견]]이 있으므로 [[사견]]으로는 총 12가지의 번뇌가 있다.
 
[[견취견]](見取見)은 [[유신견]]{{.cw}}[[변집견]]{{.cw}}[[사견]] 등의 [[저열한]] [[견 (불교)|견해]]를 [[진리 (불교) 용어 목록/지#진리|진리]]라고 주장하는 견해이기 때문에 [[견고소단]]{{.cw}}[[견집소단]]{{.cw}}[[견멸소단]]{{.cw}}[[견도소단]]의 4부가 존재한다. 따라서 [[3계]] 각각에 [[견취견]]이 있으므로 [[견취견]]으로는 총 12가지의 번뇌가 있다.
 
이상의 설명대로, [[유신견]]에 3가지, [[변집견]]에 3가지, [[사견]]에 12가지, [[견취견]]에 12가지의 번뇌가 있어서 [[견취]]는 총 30가지의 번뇌로 이루어져 있다.{{sfn|권오민|2003|pp=197-204}} (참고로 [[5견]]과 [[불교 용어 목록/육#의|의]]는 모두 [[견소단]]의 [[번뇌]]이다. [[5견]]과 [[불교 용어 목록/육#의|의]]의 구체적인 [[불교 용어 목록/오#오부|5부]] 분별에 대해서는 '[[견소단]](見所斷) 문서'를 참조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