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용어 목록 (ㅊ):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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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대==
 
'''촉대'''(觸對)는 [[마음 (불교)|마음]]과 [[마음작용]]이 [[불교 용어 목록/이#인식대상|대상]]과 [[촉 (불교)|접촉]]하는 것 또는 [[마음 (불교)|마음]]과 [[마음작용]]으로 하여금 [[불교 용어 목록/이#인식대상|대상]]과 [[촉 (불교)|접촉]]하게 하는 것을 말한다. [[촉 (마음작용불교)|촉]](觸)의 [[마음작용]]의 [[본질적 성질]] 또는 [[본질적 작용|작용]]이다.{{sfn|세친 조, 현장 한역|T.1558|loc=제4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29n1558_p0019a19 T29n1558_p0019a19]. 촉(觸)|ps=<br>"觸謂根境識和合生。能有觸對。"}}{{sfn|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loc=제4권. 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214&startNum=4 4 / 1397]. 촉(觸)|ps=<br>"촉(觸)이란 이를테면 근(根)·경(境)·식(識)이 화합하여 생겨나는 것으로, 능히 대상과 접촉[觸對]하게 하는 것을 말한다."}} '''촉경'''(觸境)이라고도 한다.{{sfn|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T.1585|loc=제3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31n1585_p0011b19 T31n1585_p0011b19 - T31n1585_p0011b28]. 촉(觸)|ps=<br>"觸謂三和。分別變異。令心心所觸境為性。受想思等所依為業。謂根境識更相隨順故名三和。觸依彼生令彼和合。故說為彼。三和合位皆有順生心所功能說名變異。觸似彼起故名分別。根變異力引觸起時。勝彼識境。故集論等但說分別根之變異。和合一切心及心所。令同觸境是觸自性。既似順起心所功能。故以受等所依為業。起盡經說受想行蘊一切皆以觸為緣故。"}}{{sfn|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K.614, T.1585|loc=제3권. p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897&startNum=119 119 / 583]. 촉(觸)|ps=<br>"‘촉(觸)심소’<sup style="color: blue">5)</sup>는 세 가지가 화합하여,<sup style="color: blue">6)</sup> 달라지는 데서[變異]<sup style="color: blue">7)</sup> 분별(分別)하는 것을<sup style="color: blue">8)</sup> 말한다. 심왕과 심소로 하여금 대상에 접촉하게 하는 것을 체성(體性)으로 삼고, 수(受){{.cw}}상(想){{.cw}}사(思) 등의 의지처[所依]가 되는 것을 업(業)으로 삼는다.<sup style="color: blue">9)</sup>
<br>
감각기관{{.cw}}대상{{.cw}}식이 다시 서로 수순하기 때문에 세 가지의 화합[三和]이라고 이름한다. 촉(觸)심소가 그것(根{{.cw}}境{{.cw}}識)에 의해서 생기(生起)하고, 그것으로 하여금 화합하게 한다.<sup style="color: blue">10)</sup> 그러므로 (성스러운 가르침에서) 그것(삼사화합)으로 말씀한다.<sup style="color: blue">11)</sup>